theqoo

무분별한 공포체험에 사망자 나온 ‘그곳’ … 폐업신고 없이 수년째 방치

무명의 더쿠 | 07-05 | 조회 수 3442
wiqQDJ
지난 1일 청소년들이 ‘공포체험’을 위해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쓰러져있는 3명을 발견해 신고하고 이 중 남성 2명은 숨진 상태였던 걸로 확인돼 논란이 됐던 충남 아산의 한 모텔이 수년간 폐업 신고조차 없이 방치돼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유재산인 탓에 행정기관에서도 처분을 강제할 방법이 없는데, 별다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단출입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도 우려된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3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폐모텔 3층 객실 안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있는 것을 중학생 4명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30대·40대 남성 2명은 숨진 것을 확인했고, 20대 여성 A씨는 호흡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


이 모텔은 최근까지도 출입이 자유로워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포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사고 발생 이후인 지난 3일에도 SNS 한 공개 채팅방에는 ‘밤에 찾아갔는데 건물 내부에 불이 켜져 있어 들어갈 수는 없었다’는 글과 해당 모텔을 방문한 인증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어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사고가 난 뒤부터 출입이 막혔다더라’ 등의 반응도 잇따랐다.


외부인의 발걸음이 잇따르며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행정기관이 나서서 출입 등을 막을 뾰족한 방법도 없다.


이 모텔은 소유자가 시청에 폐업 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으로는 ‘영업 중’인 상태다.


숙박업소의 경우 2년에 1회 관할 시청의 공중위생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하나 2020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 연속 ‘폐문(문을 닫음)’을 이유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


박준우 기자(jwrepublic@munhwa.com)


https://naver.me/5jXvRY0H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성량이 진짜커서 콘서트에서 잘할거같은 가수.jpg
    • 00:28
    • 조회 49
    • 유머
    • 오늘자 열린음악회에서 라이브 찢어버린 그룹
    • 00:27
    • 조회 223
    • 이슈
    • 이제 어중이 떠중이 숏폼중독자들은 영화관 근처도 얼씬 안하니까 영화감독들 눈치도 안보고 영화길이 늘리는구나
    • 00:23
    • 조회 723
    • 이슈
    5
    • '무섭노'는 일베의 영향을 받은 잘못된 쌍도 사투리야!!!
    • 00:22
    • 조회 820
    • 정보
    25
    • 슬기 언니 유투브 나가서 유행 얘기하다가 친동생에게 전화찬스 쓰는 예리
    • 00:21
    • 조회 427
    • 유머
    4
    • 이건진짜레전드임 교과서에실어야할정도임
    • 00:21
    • 조회 837
    • 이슈
    6
    • 먹산에게 진 고척야구장
    • 00:20
    • 조회 509
    • 유머
    4
    • 강회장 엔딩에 공감하는 트윗.twt
    • 00:20
    • 조회 1551
    • 이슈
    8
    • 최유정 응원하러 왔다가 '갑자기' 1위 됐다…아이오아이, 뜻밖의 겹경사
    • 00:18
    • 조회 267
    • 기사/뉴스
    1
    • [KBO] 비가 퍼붓는 날에도 아이패치 그리는 김도영
    • 00:18
    • 조회 856
    • 이슈
    3
    • 극우세력 악플 받던 강릉시장 아들 근황
    • 00:18
    • 조회 1235
    • 정치
    14
    • 6년전 오늘 발매된, 레드벨벳-아이린&슬기 "Monster"
    • 00:16
    • 조회 86
    • 이슈
    3
    • 헤테로 친구의 레즈 판별 방법
    • 00:16
    • 조회 1106
    • 이슈
    7
    •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스토리
    • 00:15
    • 조회 1009
    • 이슈
    6
    • 나이들어 알게 된 형제의 좋은점
    • 00:15
    • 조회 1558
    • 이슈
    16
    • [먼작귀] 우연히 길에서 우사기를 만난 랏코(일본연재분)
    • 00:14
    • 조회 222
    • 유머
    6
    • 엔시티 재현 JAEHYUN 【99 Degrees】 '99 Degrees' Teaser Images ➫ 2026.07.10 6PM (KST)
    • 00:12
    • 조회 487
    • 이슈
    6
    • 치이카와 안 팔리는 재고 랜덤백에서 나온거
    • 00:11
    • 조회 2732
    • 유머
    17
    • 물복파들 물줄줄줄흘리면서 호렇호로롥거리면서 추접하게 먹을때 우리 딱복파들은 우아하게
    • 00:11
    • 조회 1334
    • 이슈
    32
    • 프로미스나인 fromis_9 July 21st, 2026
    • 00:11
    • 조회 235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