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5조 전망… '사상 최대' 신기록 또 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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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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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가 최근 집계한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17% 증가한 173조 864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18.83% 급증한 85조 494억 원이다.
이 같은 실적은 그 자체로 국내 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역사상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에 세운 기록(매출액 133조 8700억 원,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인데, 한 분기 만에 이를 경신하게 된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부문에서 6세대 제품인 HBM4 시장을 선점하고 엔비디아에 대한 점유율 확대와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 나서는 한편,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비메모리 사업부도 파운드리 실적 개선으로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초호황은 최소 내년 또는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가 삼성전자 등 메모리 업체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잇달아 체결하는 것도 수요가 견고하다는 방증으로 받아들여진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까지 메모리 공급은 생산능력 확대 정체로 사실상 극히 제한적인 반면 AI 확산에 따른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공급 부족 해소에는 최소 2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메모리 확보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8837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