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었는데 이젠 못 사먹겠다’…한 그릇 시켰는데 “2만원입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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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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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은 29% 가까이 오른 반면 원재료인 육계 가격 상승률은 20%를 기록해 부재료와 인건비 등 외식업 전반의 비용 상승이 가격에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지난 5월 기준 1만8154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유명 삼계탕 전문 식당은 한 그릇에 2만 원을 넘어섰다.
삼계탕 가격은 최근 몇 년간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5월 기준으로 2021년 1만4077원에서 2022년 1만4577원, 2023년 1만6423원으로 처음 1만6000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1만7654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처음으로 1만8000원을 돌파했다.
지역별 가격 차이도 컸다. 서울과 울산의 가격 차이는 2554원이었다. 부산(1만7028원), 대전(1만7095원), 제주(1만7182원) 등도 평균 가격이 1만7000원 선이었다. 반면 광주는 1만524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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