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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스벅 조롱' 광주일고, 5·18 때 계엄군 주둔지로 쓰여...죽은 고등학생들도 많아, 깊은 아픔"

무명의 더쿠 | 07-05 | 조회 수 1926

https://x.com/4usamu/status/2073225283977748621?s=46&t=EbegVSmd17XkNLP5artX0Q


▲양부남 의원: 지금 5·18 때 많은 고등학생들이 죽었습니다. 광주일고는 계엄군의 연병장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그해 광주일고는 지금 배재고가 '스벅 가야지'를 외친 청룡기 대회 출전도 못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광주일고 운동장이 공수부대 주둔지 연병장으로 쓰였다고요.

▲양부남 의원: 연병장으로 썼죠. 그런 아픔이 있는 겁니다. 죽은 고등학생들도 많고. 그런 아픔을 건드렸고. 더 나아가서 광주 시민 전체의 아픔을 건드린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주변 학생을 왕따시키고 폭력을 행사했는게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봐주는 게 맞습니다. 

이거는 학폭 이상의 잘못에 해당된다고 봐야 됩니다. 우리가 자칫 특정된 피해자가 없는 사건에 있어서는 이걸 유아무야 넘어가는데. 

◐유재광 앵커: 그런데 배재고 아이들이 그렇게까지 여러 가지를, 이런 내용들을 알고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양부남 의원: 물론 그런 것을 몰랐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행동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아픔. 이것을 우리는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미래가 있는 아이들이 어떠한 행위로 인해서 미래가 막히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런 감정이 인지상정기겠죠.

그러나 큰 사회적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현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일정한 수준의 징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과연 6개월이 적정하냐는 문제는 6개월이 완전히 최종적인 징계 수위는 아닐 것이다. 앞으로 과정이 더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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