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물렸다” 공포에도…‘59만전자·420만닉스’ 전망 나오는 이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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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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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피크아웃 우려와 매크로 불확실성 여파로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증권가는 오히려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잡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2만3500원(8.22%) 급등한 3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3만8000원(10.88%) 뛴 242만5000원에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이틀 연속 떨어졌지만 ‘내릴만큼 내렸다’는 반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급락을 딛고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증권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투톱’의 눈높이를 높이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심리 위축일 뿐 반도체 업황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은 견고하다는 진단이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수요 확대로 오는 2028년까지 메모리가 부족한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며, 업황 반등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과 평균판매단가(ASP)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는 5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80만 원에서 420만 원으로 크게 높였다. 올해 메모리 가격 상승률(D램 199%·낸드 255%)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90조 원, 468조 원으로 대폭 상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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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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