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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탭에서 ‘무섭노‘로 검색해보았다 : 더쿠나옴

무명의 더쿠 | 07-04 | 조회 수 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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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들 상당수는 김 PD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https://theqoo.net/square/4266908979


평소 일베에 큰 반감을 보이는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조차 관련 글에 16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다수의 더쿠 회원들은 “이게 일베면 우리 지역 사람들 다 일베가”, “사투리는 지역마다 다른 건데 내가 불편하니 쓰지 말라는 건가”, “이제 막 뜨려는 어린, 그것도 얼마 전까지 거제에 살았고 지금 고향 홍보 열심히 하는 여자 아이돌을 도마에 올려놓다니”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상도 여러 지역에서 해당 표현은 자연스러운 말투라는 근거로 국어 전문가의 분석이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언어학자인 안태형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교수는 2019년 한 방송 인터뷰에서 당시에도 일베에서 쓰는 말투라며 논란이 있던 ‘노’ 표현과 관련해 “동남방언에서는 ‘노’가 의문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혼잣말이라든지 한탄, 독백 등에서 감탄형으로도 쓰인다”며 “경남 방언으로 말하면 ‘와 이리 졸리노’는 표준어로 ‘왜 이렇게 졸리지’인데 그렇게 감탄의 형태로도 ‘노’가 쓰인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처음 논란에 불을 지핀 글을 쓴 지 이틀 뒤인 지난 3일 “하루아침에 정리될 수 없는 문제다. 일본어 잔재 없애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라며 “그래도 모두의 마음속에 분노보다는 고민을 남겼으면 좋겠다. 어떤 ‘노’를 구분하느냐보다는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에 잠깐의 머뭇거림이라도 둘 수 있지 않은지”라고 ‘노’ 표현을 쓰지 말자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https://naver.me/FyAUJW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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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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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연재 동시 : 오누이


엄마 아빠 안 계신 밤
"오빠야, 무섭제?"

"안 무섭다.
니가 있는데 머가 무섭노."

"나도 안 무섭다.
오빠야가 있는데 머가 무섭노."

밤하늘 오누이별
창가에 기대서서
미소짓고 있다.

- 조명제 '오누이' 전문 (동시집 '꽃씨의 겨울잠', 아동문예,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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