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시민단체 "부산 남구청장 퇴임 이틀 전 이기대 아파트 승인…철회해야"

무명의 더쿠 | 14:39 | 조회 수 1337

rJEqUV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29일 성명을 내고 "남구청은 지난 24일 고시를 통해 용호동 973번지 일원 고층아파트 건설사업을 최종 승인했다"며 "위법·부당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사업계획 승인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결정,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등을 의제 처리했다.


단체는 "주민 의견 수렴과 개별 심의가 필요한 절차들이 의제 처리 방식으로 한꺼번에 이뤄졌다"며 "공익감사 청구에서 지적한 의제 처리의 부적정성 문제가 그대로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월 감사원에 상위 도시기본계획 및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통합심의 절차의 위법성,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의 적정성 등 5개 사항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감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업이 승인됐다"고 지적했다.


또 "이기대는 '2040 부산 도시기본계획'상 해안생태 보전지역이자 국가지질공원이며 '2030 부산시 경관계획'에서도 핵심 해안경관축으로 관리되는 곳"이라며 "부산시 스스로 보전 대상으로 정한 지역에 25층 아파트를 허용한 것은 상위 계획과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와 열람,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의제 처리로 이를 사실상 생략했고, 보전녹지지역까지 개발계획 구역에 포함됐다"며 "시민에게 의견을 낼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부산경실련은 승인 시점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이번 사업 승인은 새 구청장 임기 시작을 앞두고 오은택 구청장 퇴임식 이틀 전에 이뤄졌다"며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임기 말 중대한 개발사업을 승인한 것은 행정의 책임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28928?sid=102



엘시티에 이어 부산 바다앞 흉물 +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4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Special Video] 윤두준 (YOON DUJUN) - 두준이의 T1 사옥 투어💙
    • 17:01
    • 조회 2
    • 이슈
    • "30만전자·200만닉스 육탄방어, 개미 실탄 떨어져간다"…'삼전 실적'에 목 맨 코스피
    • 16:56
    • 조회 527
    • 기사/뉴스
    4
    • 지금 강릉 사람들이 받고 있는 문자
    • 16:55
    • 조회 2204
    • 이슈
    14
    • 월드컵 역빙고 근황ㅋㅋㅋㅋㅋㅋ
    • 16:51
    • 조회 2096
    • 유머
    13
    • 옛날 늬우스 대환장 파티
    • 16:44
    • 조회 1055
    • 유머
    4
    • 보지냐 메시와 유니폼 교환 성공!!!!
    • 16:41
    • 조회 4027
    • 이슈
    48
    • 오늘 음악중심 1위
    • 16:38
    • 조회 3062
    • 이슈
    38
    • 아존나 들으면 살고싶어지는 노래 1위드립니다
    • 16:36
    • 조회 1138
    • 이슈
    1
    • 엄마가 아홉밤만 자고 돌아온다고 했다....
    • 16:33
    • 조회 3145
    • 이슈
    10
    • 몰카 찍다가 걸려서 도망치는 사람
    • 16:33
    • 조회 2104
    • 이슈
    2
    • 2019 홍콩 민주화시위에서 홍콩 시위대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세지
    • 16:32
    • 조회 2959
    • 이슈
    17
    • 네이버 월드컵 32강 승부예측 결과
    • 16:28
    • 조회 3397
    • 이슈
    23
    • [핑계고] 황정민 트럼펫 악기 연습 에피소드ㅋㅋㅋ.twt
    • 16:26
    • 조회 1597
    • 이슈
    2
    • 자동차 경주하는데 문짝이 날라가버림
    • 16:25
    • 조회 767
    • 이슈
    1
    • 소속사 영상제작팀에 실제로 자기 자리가 있다는 남돌...jpg
    • 16:23
    • 조회 5483
    • 이슈
    27
    • 경기후, 메시랑 같이 사진 찍는 카보베르데 선수들
    • 16:22
    • 조회 4365
    • 이슈
    22
    • 서로 내가 돈낸다는 할머니들과 그걸 바라보는 추어탕집 직원
    • 16:20
    • 조회 2851
    • 유머
    2
    • '소년범 조진웅' 옹호한 류근 "배재고 용서? 광주 죽음 떼창, 어른답게 혼내야"
    • 16:18
    • 조회 2078
    • 기사/뉴스
    20
    • 생각보다 작곡되어 발표된지 얼마되지않은 최신곡(?)이라 놀라는 경우가 많은 노래 2곡
    • 16:17
    • 조회 1404
    • 이슈
    11
    • [산리오] 케로케로케로피 케로피의 하루일과표🐸
    • 16:15
    • 조회 813
    • 유머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