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슈퍼주니어 탈퇴하고 정치해" 최시원, 美 법원서 악플러 신원 확보
61,362 734
2026.07.03 17:22
61,362 734


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전날인 2일 최시원이 엑스(X·옛 트위터)와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 이용자 10명을 상대로 낸 증거개시(디스커버리) 신청을 인용했다.


본지가 확보한 소송기록에 따르면, 최시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 이후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려왔다. 악플 수위는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 최시원이 자신의 SNS에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정의롭지 못한 것은 반드시 망하며,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조각나듯 완전히 붕괴된다)'라는 사자성어와 성경 구절을 올린 이후 심해졌다. 이 게시물이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며 논란이 커졌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등 파장이 일었다.


이후 X와 유튜브에는 최시원의 정치 성향과 종교, 외모·경력을 겨냥한 모욕·조롱성 악플이 이어졌다. "슈주 탈퇴하라", "정치할 거면 정치인을 하라", "돈 때문에 아이돌 타이틀을 붙들고 있느냐"는 식의 비난부터 특정 종교와 엮어 비난하는 댓글까지 담겼다.


이에 최시원은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에 이들 10명을 상대로 모욕·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소송 진행을 위한 피고인 신원 특정을 위해 플랫폼 운영사인 엑스와 구글을 상대로 이름·생년월일·주소 등을 확인하게 해달라고 미국 법원에 신청했다. 최시원 측은 "게시물에 사용된 한국어와 계정의 위치 정보 등에 비춰 이용자 누구도 미국 시민이거나 미국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인용을 요청했다.


법원은 최시원 측 요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특히 미국 영토 밖 외국인에게는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제1조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선례를 들어 "게시물이 한국 거주자에 관한 것이고 작성자들이 미국 시민이라고 볼 근거가 없다"며 침해 소지를 인정하지 않았다. 요청 범위도 신원 확인에 필요한 정보로 좁게 한정돼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번 인용 결정에 따라 최시원은 한국에서 소송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정보 생성과 조롱성 게시물에 대해 증거를 확보 중이며, 확인된 위법 행위에는 단계적으로 법적 대응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후속 대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586/0000133018

댓글 7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트웬티 그릭요거트X더쿠💙 압구정 HOT 그릭요거트 ✨트웬티🥣 온라인 제품 출시 기념! 더쿠 체험단 모집 428 00:05 12,01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43,6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48,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63,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30,4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1,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14,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2,3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5 20.05.17 8,844,9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0,8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254 이슈 씨발 이딴 개지랄이모티콘 살다살다 처음봄 이딴거 왜 통과된거고, 누가 사서쓰는데 16:18 7
3135253 기사/뉴스 ‘경주기행’ 공효진, ‘유부녀 킬러’ 흥행에 “공중파가 잘 맞아” 너스레 16:17 50
3135252 이슈 이거 한번만 봐봐 진짜 개웃김 고스톱 치는 한국에 사는 원숭이인데 16년전 영상이라 ai도 아님 표정도 개웃겨 진짜 1 16:15 288
3135251 기사/뉴스 [단독] 1300억에 매각되자마자…직영점 23곳 ‘무더기 폐점’[샤브올데이 M&A 그늘] 16:14 441
3135250 유머 일본 엑스포 마스코트 가챠.. 4 16:13 485
3135249 기사/뉴스 내일 오후 2시 전국에 ‘공습 사이렌’…“당황말고 지하도로 가세요” 3 16:12 482
3135248 이슈 중학생 때 아픈 고양이 입양한 뒤 10년 넘게 집사로 살고 있다는 아이돌 2 16:11 785
3135247 유머 규정 무시하고 진루시킨 일본야구 사례.jpg 4 16:10 563
3135246 기사/뉴스 마운자로에 '소식좌' 된 미국인들…식품업계 비상 14 16:09 1,359
3135245 이슈 [스디파] 어제 상대를 9:0으로 완승한 안무가 두명 2 16:09 733
3135244 기사/뉴스 [단독] 2030 주식 빚 1.7조→4.2조 폭증…7월 하락장에 '반대매매 폭탄' 7 16:07 505
3135243 이슈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중국산 배터리 탑재 전기자동차 모델들.jpg 4 16:06 899
3135242 기사/뉴스 우리은행, 박경리 탄생 100주년 맞아 1억 기부…“상업은행 은행원 출신” 4 16:04 808
3135241 이슈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 사자토끼 끼심이 12 16:04 853
3135240 기사/뉴스 ‘거제 야호’ 인연, 수해 이웃 돕기로…리센느·광고사 잇단 기부 15 16:01 968
3135239 기사/뉴스 [속보]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 통해 주주가치 제고” 31 16:00 2,106
3135238 유머 지금 2호선인데 페이커랑 ㅈㄴ닮은 남자 봄 32 15:55 4,752
3135237 기사/뉴스 [단독] 광주소방본부 감찰 담당자들 청렴 워크숍서 도박…소방청 조사 12 15:55 918
3135236 이슈 방탄소년단 진 📁 동원참치 촬영 현장 최초공개! 3 15:50 471
3135235 정보 ✨️원덬이가 어쩌다보니 요즘 자주보게되는 열심히사는 갓생 유튜버들✨️(이미알수있음주의) 127 15:49 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