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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A씨 등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자정께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장미 명소인 '파란대문장미' 집에서 장미 가지 10개가량을 잘라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절도 사실을 확인한 주인은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경찰은 현장 및 CC(폐쇄회로)TV 확인을 통해 A씨 등을 특정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이 곳이 곧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가져간 것"이라며 "집에서 잘 키워보고 싶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