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9년 임기 마치고 바통 건넨 조원태 총재 “더 큰 도약 준비해야 하는 시기, 이호진 총재께서 기여하실 것”[SS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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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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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물러나는 조원태 총재.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한남동=정다워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조원태 총재는 한국배구연맹 총재 이·취임식에서 “배구 발전과 프로 배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어려움, 도전이 있었지만 프로 배구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스포츠로 만들었다. 모두 함께 노력한 시간은 뜻깊었다. 배구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 총재는 지난 2017년 제6대 총재로 취임해 3연임하며 9년간 KOVO를 이끌었다. 대한항공 구단주이기도 한 그는 재정적으로 크게 지원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V리그 발전에 힘을 보탰다.
KOVO는 이제 제9대 총재인 이호진 총재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이 총재는 흥국생명 구단주이기도 하다.
조 총재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경기력 향상과 육성, 팬 친화 문화 확산 등 과제가 남아 있다. 그 역할을 신임 총재께서 이어가실 것이다. 오랜 세월 배구 발전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V리그가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 리그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실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조 총재는 “나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배구가 더 발전하고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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