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홈플러스, 퇴직금마저 지연…직원들 “절망감 심해져”
1,923 21
2026.07.03 12:49
1,923 21

lXYmEu

 

 

(전략)

 

홈플러스 관계자는 “자금 상황이 어려워 퇴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기준법은 퇴사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 전액 지급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 또는 폐지 여부의 핵심인 ‘2000억원 규모의 외부 자금 조달’이 불발된 영향이다. 홈플러스는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원의 DIP 대출을 요청했으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는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해서만 대출을 의결했다. 이마저도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개인 보증을 조건으로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도 6월 30일까지 홈플러스에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기한 당일 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자금 조달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37개점 폐점, 자연퇴사 및 희망퇴직에 따른 인력 감축에 따른 현황 등이 반영됐다.

현장 직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6월 말일자로 퇴직한 사람들의 퇴직금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오랫동안 근무한 중장년 직원들을 중심으로 절망감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1~4월에만 2588명이 퇴직하며 홈플러스 직원 수는 4월 말 1만5398명까지 줄었다. 슈퍼사업부문 매각과 이탈이 이어지며 이달 초 기준 직원 수는 1만1000여명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이탈은 빠르게 악화하는 현장 상황과 맞닿아 있다. 37개점 폐점 결정 이후에도 주요 수익원인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중단됐다. 최소한의 인력·매장 유지비를 위한 수익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법원이 회생 시한을 9월까지 연장하더라도 외부 자금이 조달되지 않는 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어렵다.

 

(후략)

 

김진 soho0902@heraldcorp.com

 

 

기사원문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797019?ref=nave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526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4 07.01 60,236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3,0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6,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6,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63,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40,2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869 이슈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아이들 신곡 티저 18:32 25
3107868 이슈 배재고 징계관련 외풍에 관련된 협회 입장.jpg 6 18:31 279
3107867 유머 중국게임이 말아주는 마라맛 : 딸이 엄마한테 남자후궁을 보냄 18:31 115
3107866 이슈 Attent!on - IDID (아이딧)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60703 방송 18:30 6
3107865 정치 31살 딸 인천대 교수 특혜 임용 의혹···경찰, 유승민 전 의원 입건 2 18:28 228
3107864 정치 얼굴 딴 합성 음란물 유포에 이언주 측 "어떤 선처도 없다" 강경 대응 6 18:27 279
3107863 이슈 Hit 'Em - 미야오 MEOVV [뮤직뱅크] | KBS 260703 방송 18:27 41
3107862 기사/뉴스 느닷없이 유족 돼버린 아버지 "제 아들은 백형준입니다, 그날 이태원에 있었어요" 2 18:26 557
3107861 이슈 METRONOME - 이즈나 izna [뮤직뱅크] | KBS 260703 방송 18:26 27
3107860 이슈 이동식 에어컨 처음 쓰는 프랑스인.jpg 12 18:25 1,527
3107859 이슈 Lemon Tang -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뮤직뱅크] | KBS 260703 방송 1 18:25 118
3107858 기사/뉴스 오히려 반발심을 갖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날 학생 5명은 교문 안으로 들어가며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며 문제의 구호를 크게 외쳤다. 이들 중 한 학생은 "이미 '일베고'라는 낙인이 찍힌 마당에 더 못 할 것도 없다" 10 18:24 470
3107857 기사/뉴스 배재고 학부모 손배 소송 나선다···"5·18 교훈 없고 집단 처벌만" 80 18:23 1,702
3107856 유머 목격자 입장에서 처음 말하는 슈주 인천대접.jpg 1 18:23 739
3107855 유머 충성스러운 강아지들 보고가기 18:22 301
3107854 유머 당신이 조롱하는 일은 반드시 당신의 삶에 일어난다 23 18:20 1,143
3107853 이슈 시흥에 유명한 버섯샤브 먹으러 갔는데 2시이후에 샤브먹으면 팽이 한 통 더 준다는게 내 손에 들려준다는 말인줄 몰랐지 19 18:18 2,770
3107852 이슈 우리는 세상이 평평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과 달리 그라운드는 기울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 18:14 500
3107851 기사/뉴스 '스벅 가야지' 배재고, 광주일고 사과 방문에 경찰력 배치 검토 35 18:12 1,589
3107850 유머 번따밈 중에 제일 귀여움 안 귀여울 시 탈퇴 6 18:1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