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홈플러스, 퇴직금마저 지연…직원들 “절망감 심해져”
2,446 21
2026.07.03 12:49
2,446 21

lXYmEu

 

 

(전략)

 

홈플러스 관계자는 “자금 상황이 어려워 퇴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기준법은 퇴사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 전액 지급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 또는 폐지 여부의 핵심인 ‘2000억원 규모의 외부 자금 조달’이 불발된 영향이다. 홈플러스는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원의 DIP 대출을 요청했으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는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해서만 대출을 의결했다. 이마저도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개인 보증을 조건으로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도 6월 30일까지 홈플러스에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기한 당일 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자금 조달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37개점 폐점, 자연퇴사 및 희망퇴직에 따른 인력 감축에 따른 현황 등이 반영됐다.

현장 직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6월 말일자로 퇴직한 사람들의 퇴직금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오랫동안 근무한 중장년 직원들을 중심으로 절망감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1~4월에만 2588명이 퇴직하며 홈플러스 직원 수는 4월 말 1만5398명까지 줄었다. 슈퍼사업부문 매각과 이탈이 이어지며 이달 초 기준 직원 수는 1만1000여명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이탈은 빠르게 악화하는 현장 상황과 맞닿아 있다. 37개점 폐점 결정 이후에도 주요 수익원인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중단됐다. 최소한의 인력·매장 유지비를 위한 수익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법원이 회생 시한을 9월까지 연장하더라도 외부 자금이 조달되지 않는 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어렵다.

 

(후략)

 

김진 soho0902@heraldcorp.com

 

 

기사원문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797019?ref=nave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526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602 00:05 23,0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33,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32,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66,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92,6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2,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7,8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2,8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2 20.05.17 8,861,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0,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7,2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423 이슈 <경주기행> 홍보에 진심인 변요한 13:58 142
3142422 유머 [먼작귀] 오늘 우리나라 방영 된 에피에서 가르마(하치와레)가 토벌 실패한 이유 1 13:58 98
3142421 유머 집에서 키우는 문조가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곳 2 13:57 169
3142420 이슈 로다주와 톰 홀랜드의 영원히 끝나지 않는 영상통화.jpg 13:57 253
3142419 유머 스위스 숙소값이 너무 비싸서 생각해낸 꿀팁 31 13:54 1,700
3142418 이슈 비비 워터밤 무대하기전에 엄청 긴장했었다함 4 13:53 983
3142417 기사/뉴스 주말 전국서 장마철처럼 비…남부 집중호우 예상 19 13:53 864
3142416 유머 유전자의 신비.....jpg 2 13:53 786
3142415 이슈 청량 컨셉으로 NEW 광고 찍은 공차 청년 2 13:53 449
3142414 유머 어서오세요 누렁 네일샵입니다! 17 13:50 1,065
3142413 유머 검사가 말하는 결혼 전 알려야 하는 성형수술 기준.jpg 30 13:49 2,851
3142412 기사/뉴스 3700원 빵 속 책갈피가 1만원···'랜덤깡' 열풍에 웃돈부담·식품안전 그늘 9 13:48 755
3142411 유머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로 완성해 본 저녁밥 1 13:48 463
3142410 유머 여행 마지막날 잔돈 공감 5 13:48 1,023
3142409 이슈 셀카만 찍었는데 경호원이 왜? 11 13:48 878
3142408 기사/뉴스 [단독]야간당직 때 허위종결…지휘부 다음날 보고받아 1 13:47 225
3142407 이슈 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건데?' 카더가든 x 도운 x 이채민 x 타잔 엘르 9월 화보 9 13:46 600
3142406 유머 저를 운반 해준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로 3800원 드렸습니다 1 13:46 1,176
3142405 이슈 전에 핫게갔던 제주도 약사님 근황 19 13:46 3,627
3142404 유머 본성이 나와버리는 인턴 최민식 4 13:46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