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이준익 감독, 5년 만에 극장으로…박해일→최대훈 합류 (종합)

무명의 더쿠 | 12:30 | 조회 수 679
LypOeh

이준익 감독이 5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요 캐스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해일, 박서준, 최대훈은 영화 ‘나는 반딧불이’(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박해일은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박서준과 최대훈은 검토 단계로 알려졌다.


‘나는 반딧불이’는 1974년 독재 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연좌제의 늪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던 형사 준경이 의문의 노인 만섭의 미끼를 따라 화용마을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준경이 세상에서 지워진 채 살아가는 주민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1950년 자행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의 참혹한 진실을 조명한다.


박해일은 ‘단추 할배’ 만섭 역을 맡는다. 치안국 앞에서 노숙하는 정체불명의 노인이다. 과거 기억을 잊은 듯 살아가지만 날카로운 통찰력과 강한 무력을 지닌 인물로, 준경을 화용마을의 비밀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한다.


박서준은 준경 역을 제안받았다. 요시찰 대상에 오른 부친을 둔 치안국 소속 형사다. 신분 상승과 생존을 위해 조직의 논리에 순응하며 살아온 캐릭터로, 감춰진 진실 앞에서 국가 폭력의 민낯을 마주하며 내면의 균열을 겪게 된다.


최대훈은 태식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과거 화용면에 투입된 군 장교이자 만섭의 숙적으로, 현 시점 준경과도 대립하는 인물이다. 


‘나는 반딧불이’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이 영화를 선보이는 건 2021년 개봉한 ‘자산어보’ 이후 5년 만이다. 그간 ‘왕의 남자’, ‘동주’, ‘박열’, ‘자산어보’ 등을 통해 시대 속 인간의 삶과 신념을 그려온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국가 폭력과 시대의 상처를 특유의 묵직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제작은 미고웍스와 기린영화사가 맡으며, 제목은 ‘나는 반딧불이’에서 ‘야만의 시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오는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7
  •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SUB] 오전오후 30팀만 받는 중국집, 또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네… 😭[규현티비]
    • 19:22
    • 조회 6
    • 이슈
    • 프로듀서 겸 가수 강남의 태연 만찬가 따라부르기
    • 19:21
    • 조회 32
    • 이슈
    • 긁?
    • 19:20
    • 조회 166
    • 유머
    • 이제야 말이통하는 의료인이나타낫군
    • 19:20
    • 조회 231
    • 이슈
    • 버스에서 옆자리 꼬마가 엄마한테 조용히 묻더라.
    • 19:19
    • 조회 448
    • 이슈
    5
    • 울먹인 한병도 “5·18 폄훼, 진보·보수 떠나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돼”
    • 19:19
    • 조회 150
    • 정치
    • 2025-26 온유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 비하인드
    • 19:17
    • 조회 26
    • 이슈
    1
    • 한편의 영화같은 포레스텔라 'Deliver Us' 라이브클립
    • 19:16
    • 조회 39
    • 이슈
    1
    • “누구 소개로 연락했죠” 수상한 한의사…예비군 300명 ‘은밀 거래’
    • 19:16
    • 조회 385
    • 기사/뉴스
    1
    • 봉준호가 다듬은 vs 박찬욱이 다듬은
    • 19:15
    • 조회 644
    • 이슈
    9
    • 대표님 얼마나 좋을까…'대상' 류승룡→'참교육' 김무열, 상반기 접수 완료
    • 19:15
    • 조회 116
    • 기사/뉴스
    • 최민식 촬영하다 긁혀서 소독한다 하니까
    • 19:14
    • 조회 814
    • 이슈
    4
    • 방탄 정국이 저렇게까지 대놓고 감탄하면서 잘생겼다고 한 후배는 처음임
    • 19:12
    • 조회 1254
    • 이슈
    2
    • 모태솔로지만 연애는하고싶어 시즌2 선공개
    • 19:11
    • 조회 771
    • 이슈
    12
    • 마마무 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
    • 19:11
    • 조회 119
    • 이슈
    • ITZY The 5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ALL IN, MIDZY” 포토
    • 19:11
    • 조회 60
    • 이슈
    2
    • 서울 마곡사거리서 버스·오토바이 충돌…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 19:10
    • 조회 505
    • 기사/뉴스
    2
    • 축알못도 이해가능한 축구계의 찐찐찐 브로맨스 하나 소개함.jpg
    • 19:09
    • 조회 1371
    • 이슈
    24
    • [단독] 장윤기 집주인, 경찰 아빠 “방 치워달라” 요청 문의…경찰 “괜찮다” 답변
    • 19:09
    • 조회 538
    • 기사/뉴스
    1
    • 갱상도 덬이 써보는 ~나 /~노 일반적 용례
    • 19:07
    • 조회 760
    • 이슈
    4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