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남초 직장은 옛말"…현대차·기아에 부는 거센 '女風'

무명의 더쿠 | 07-03 | 조회 수 1519

현대차 여성 관리자 비율 매년 증가 지난해 3605명
기아 하급 관리직 여성 비중 큰 폭 상승 2년새 4.9%p↑
진은숙·김정아 사장 승진…고위직 리더십 약진 뚜렷
2030년까지 여성 관리직 대폭 확대…DEI 경영 가속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완성차 업계의 대표 주자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조업 특유의 강한 '남초' 이미지를 벗어내고 조직 내 여성 인력의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과거 여성의 목소리가 닿기 어려웠던 자동차 산업 구조 안에서 관리자와 임원,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이 늘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영향력도 커지는 추세다.

 

3일 현대차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법인을 합산한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23년 10.4%에서 2024년 11.7%, 2025년 12.4%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여성 관리자 수 역시 2023년 2759명에서 지난해에는 3605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해외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18.2%에 달한 반면, 국내 법인은 9.5%에 머물렀다.

 

이는 생산직 비중이 높은 국내 사업장과 달리 해외 법인은 관리·사무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여성 관리자 비중을 국내 15%, 해외 27%까지 확대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한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는 기업의 ESG 경영 강화와 성평등 지표 반영 외에도, 맞벌이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무진을 넘어 고위 임원직에서도 여성 리더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3월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던 진은숙 ICT담당 부사장은 같은 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의 김정아 대표 역시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차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기아 역시 여성 인력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기아의 여성 관리직 비율은 2023년 6.0%, 2024년 7.2%에 이어 지난해 8.6%로 매년 1%포인트 이상 성장했다.

 

특히 실무 리더급인 하급 관리직에서의 여성 비율은 2023년 10.7%에서 지난해 15.6%로 3년 새 4.9%포인트나 뛰었다.
 

생략

 

가아는 여성 고용 비율 목표를 공식화하며 2026년 5.3%를 거쳐 2030년까지 30%로 끌어올리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나아가 2026년까지 관리직 여성 비율은 9.3%, 하급 관리직은 16.5%, 임원직은 2.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부서별·직급별로 목표를 세분화해 여성 인력 확대를 실질적인 경영 지표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4495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0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끼가 주체 안 되는듯한 큐영 & 프롬트웬티
    • 04:03
    • 조회 145
    • 유머
    • 잘생쁨+ 젠지 느낌이 확 나는 여돌
    • 03:53
    • 조회 347
    • 유머
    • 월드컵 16강 탈락 후 브라질에서 욕먹는 네이마르
    • 03:49
    • 조회 813
    • 이슈
    4
    • 도파민 중독된 강아지 🐶
    • 03:47
    • 조회 260
    • 유머
    1
    • 발 밑을 조심하세요 ⚠️
    • 03:41
    • 조회 270
    • 유머
    1
    • 홀란드 비니시우스 화이트칙스
    • 03:28
    • 조회 653
    • 유머
    • 밥 다섯공기를 먹어도 살안찐다는 남돌..jpg
    • 03:27
    • 조회 1083
    • 유머
    1
    • 한국에 사는 외국인 여성이 문화충격을 느낀 한국 제품
    • 03:26
    • 조회 1964
    • 유머
    21
    • 남성향 하렘 애니 히로인1이었던 여캐가 무려 '''진주인공'''이 된 사연...jpg
    • 03:18
    • 조회 548
    • 이슈
    • 차태현 눈물쏟게한 날것그대로의 목소리 참가자 근황
    • 03:16
    • 조회 464
    • 유머
    • 뮤지컬얼마나좋아 내취향남자가 무너지고절망하는걸 아무책임없이즐길수있어
    • 03:12
    • 조회 625
    • 이슈
    5
    • 같은 부서에 회장님 딸 다니는데
    • 03:09
    • 조회 1843
    • 이슈
    4
    • 자신감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
    • 03:08
    • 조회 809
    • 유머
    1
    • 말보다 액션… 나홍진 '호프', 올여름 가장 강렬한 영화적 체험 [봤어영]
    • 03:01
    • 조회 165
    • 기사/뉴스
    • 1년만에 데뷔하고 쇼케이스에서 개오열한 남돌..jpg
    • 02:46
    • 조회 939
    • 유머
    1
    • 아 햄버거 먹다 강쥐한테 흘렸다
    • 02:30
    • 조회 1226
    • 유머
    2
    • 출근길 발걸음이 안떨어지는 이유 꼬물이들 보러와
    • 02:22
    • 조회 783
    • 유머
    1
    • 조갑제 씨가 "광주 사람들은 헬기 기총소사에 의한 양민학살, 2000명 사망자설, 전두환 사격명령설, 계엄군에 의한 암매장설을 주장해왔고,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도 사과하지 않았다."라며 대한민국의 광주화를 비판하였다. 이 주장 자체가 역사왜곡이다.
    • 02:18
    • 조회 1565
    • 이슈
    15
    • [김부장] 한번보면 못잊을 충격 비주얼 소지섭 윤경호 첫만남
    • 02:10
    • 조회 1376
    • 이슈
    1
    • 오일파스텔로 물고기 그리는법
    • 02:08
    • 조회 1227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