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도관이 이만희 '밀착 관리' 의혹…법무부, 긴급 감찰 착수
무명의 더쿠
|
10:26 |
조회 수 449
수감 일지 신천지 지휘부 전달·'낙상 사고' 연출 의혹까지
정성호 "법적·행정적 책임 묻겠다"

법무부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2020년 구치소 수감 당시 수감 상황이 기록된 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찰 및 긴급 점검에 착수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일 페이스북에 "어제 2020년 이 총회장 구속 당시 신도인 교도관이 교정시설 내부 자료를 유출하고, 이 총회장 보석 석방을 위한 '낙상 사고'까지 연출하려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며 "진상을 밝히기 위한 철저한 감찰과 수감시설 긴급 점검에 신속히 착수해 확인되는 위법에 상응하는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2020년 이 총회장이 수원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신천지 신도인 교도관이 그의 취침·기상·식사·화장실 이용 등 일과를 시간대별로 상세히 기록한 보고서를 작성해 신천지 지휘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전주지파장을 거쳐 지파장들이 모이는 신천지 본부 회의에서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병보석 석방을 위해 구치소 안에서 '낙상 사고'를 연출하는 과정에도 신천지 신도인 교도관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9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