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BS, '멋진 신세계' 임지연 대신 허남준?…원톱 여주 패싱 논란 '시끌'
26,311 283
2026.07.03 09:54
26,311 283

지난 2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2026 SBS 상반기 시상식'이 진행됐다. SBS가 상반기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한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특별상을 수여한 것. 드라마 부문에서는 '멋진 신세계'의 배우 허남준과 강현주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만 시상식 이후 온라인에서는 허남준의 수상보다 임지연의 부재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멋진 신세계'는 기획 단계부터 임지연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었다. 극 역시 임지연이 연기한 신서리·강단심을 중심으로 전개됐고, 방영 당시에는 코믹과 정극을 넘나드는 임지연의 연기력이 작품 초반 화제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지연 원톱 주연 작품으로 설계된 것. 이 때문에 작품을 대표하는 배우 한 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였다면 임지연이 먼저 선정되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SBS의 역대 특별상 시상 사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김남길('열혈사제')과 이승기('배가본드'), 2021년 이제훈('모범택시'), 2022년 김남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023년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3'), 2024년 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 2025년 이제훈('모범택시3') 등 대부분 작품을 대표하는 중심 주연이 수상했던 만큼, 올해 허남준의 단독 수상은 기존 흐름과 비교해 이례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문제의식 역시 허남준 개인에게 향하지는 않는다.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며 작품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고, 특별상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다는 데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다만 작품의 기획과 서사, 홍보 모두 임지연을 중심으로 전개됐고, 역대 특별상 역시 대부분 작품의 대표 배우에게 돌아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정 기준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공동 수상 등 영리한 방식으로 논란 여지를 애초에 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는 이유다.

 

결국 이번 논란은 특정 배우의 공로를 부정하기보다, SBS가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대표할 배우를 선정했는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문이 제기되면서 확산되는 모양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313697

댓글 283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스탬프 1개만 인증해도 올리브영 3만원권🎁 Reward Card for MAMA 이벤트 76 10.02 107,74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43,6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86,7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62,4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82,6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1,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9,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3,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6,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5,0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721 기사/뉴스 "화장실서 아이유 폭행"…서인영, 16년만 루머 재해명 08:24 129
3178720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 8시 08:24 16
3178719 정치 [단독]美, 北해킹 대응 회의에 국정원 참여 거부했다 08:24 48
3178718 정치 [단독] 대장동 변호사도, 성남 라인도…산업 공공기관 임원 22% '코드 인사' 논란 2 08:23 76
3178717 유머 가장의 권위를 주장하는 남편 08:23 172
3178716 이슈 수의사 선생님이 이동장에서 꺼내보시더니 “어우… 얼굴이 왜 이렇게 커…” 했던 미남고양이의 과거 13 08:16 1,216
3178715 기사/뉴스 [전문] 래퍼 노스페이스갓, 페이커 이미지 무단사용 후 사과문…"100% 제 무지" 5 08:15 892
3178714 이슈 이번 주말에 재밌는거 하는 대구 동화사 2 08:13 987
3178713 기사/뉴스 “아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허영만 회복 중이랬는데, 가짜 부고 들썩→글 삭제·착각 해프닝 2 08:11 864
3178712 이슈 그냥 화난 새들이 귀여워서 (영상으로) 관찰함 1 08:11 298
3178711 이슈 콕콕콕스파게티+불닭+콘치즈 3 08:09 495
3178710 유머 머리에 뭐가 붙은줄도 모르고.. 2 08:09 843
3178709 기사/뉴스 [속보]"100조 벽 깼다" 삼성전자,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 7 08:05 917
3178708 이슈 "李 대통령에게 화 많이 났다" 이화영, 가석방 공개 요구 17 08:04 1,265
3178707 기사/뉴스 빈집 침입했다 홈캠 고스란히 찍혔는데 구속영장 기각.. 공소청 "경찰, 혐의 소명 부족" 5 08:00 794
3178706 기사/뉴스 김영옥 “며느리는 고급 인력”… 85세 할머니에게 배운 ‘집안일 대물림 안 하기’ 9 07:51 3,396
3178705 정치 "대통령 수사를 중수청이?"…'뜨거운 감자' 떠오른 공수처 개편론 15 07:49 406
3178704 이슈 사기당해서 우울한데 할머니집이라 그냥 괜찮은척 있었단 말이야… 그러고 며칠 뒤에 집가는 ktx안에서 12 07:48 2,916
3178703 정보 🍀10월 8일 별자리/띠별 운세🍀 43 07:47 1,262
3178702 기사/뉴스 나홍진, '호프' 속편 구상 공개…"이번엔 외계인 시선, 처절하게 추락"  20 07:47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