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AI 붐에 부자 몰린 샌프란시스코, 월세 880만원 돌파

무명의 더쿠 | 07-02 | 조회 수 852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에 따른 고소득 인력 유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주거비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점퍼의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침실 2개짜리(2베드룸) 아파트 평균 월세는 5700달러(약 880만원)로 조사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월세 5620달러(약 820만원)를 기록한 뉴욕을 제치며, 2베드룸 기준 미국에서 가장 임대료 부담이 큰 도시로 올라섰다. 다만 침실 1개짜리(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뉴욕이 4660달러(약 720만원)로 여전히 가장 높았고, 뒤이어 샌프란시스코는 4060달러(약 630만원)로 2위에 올랐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가파른 상승 속도다. 샌프란시스코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베드룸기준 22.6%, 1베드룸 기준 21.9%로 미 전역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임대료 중윗값은 1베드룸이 0.4% 상승하는 데 그쳤고, 2베드룸은 0.3% 하락햇다. 뉴욕도 상승률이 4~4.3% 수준에 머물렀다.

 

점퍼는 이와 같은 임대료 급등 배경으로 AI 산업 확산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주요 기업들이 AI 분야에서 적극적인 채용에 나서고, 수십만㎡의 사무공간도 임대하고 있지만, 신축 계획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샌프란시스코 도심 임대주택 입주율은 96% 이상으로 높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세계적으로 초고액 자산가가 밀집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전체 인구중 약 1180명당 1명이 3000만달러(약 405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AI 산업 붐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만(灣)을 둘러싸는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억만장자와 고소득 인력이 더욱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임대료 상승은 샌프란시스코만 인근의 실리콘밸리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기존에도 전국 5위권의 월세를 기록해온 새너제이의 임대료는 2.6~3.8% 추가 상승했고, 15위권인 오클랜드 역시 1베드룸 기준 6.2% 올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연봉 18만달러(약 2억8000만원)를 받는 한 엔지니어조차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를 조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808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64
  •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공식]'잇츠米' 인연 통했다…아일릿, 농협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 위촉
    • 08:28
    • 조회 23
    • 기사/뉴스
    • 점심시간에 학원...? 대한민국 직장인 컷 ㅈㄴ높다
    • 08:28
    • 조회 76
    • 이슈
    • [단독] 고아성, 연상호 감독 만난다 '예토' 女쓰리톱 완성
    • 08:25
    • 조회 407
    • 기사/뉴스
    6
    • 백악관 "한국 정부가 쿠팡 표적삼아…깊이 우려"
    • 08:25
    • 조회 349
    • 기사/뉴스
    16
    • 개비싼 전문가용 믹서기를 엄마 선물로 사간다고하는 외국인.. 앞구르기하면서 봐도 개또라이 한량으로 산 금수저같음
    • 08:23
    • 조회 1082
    • 유머
    3
    • [단독] '복귀 행보' 배성우, 안방 차기작은 '상남자'..박정민·김희원과 재회
    • 08:22
    • 조회 356
    • 기사/뉴스
    5
    • "연금 투자, 머리 아픈데 수익률도 아쉽다면…TDF 고려해야"
    • 08:19
    • 조회 299
    • 기사/뉴스
    • 오늘자 방탄소년단 진 얼굴.jpg
    • 08:15
    • 조회 928
    • 이슈
    5
    • [단독] 지니, 토종 음원 플랫폼의 반격…업계 최초 '2배 리워드' 승부수
    • 08:12
    • 조회 887
    • 기사/뉴스
    8
    • 아직도 2G폰 쓰고 있다는 배우 손창민
    • 08:12
    • 조회 2412
    • 이슈
    27
    • [단독]서울시, 공공 기간제 '쪼개기 계약' 줄인다…반복 채용 땐 기간 합산
    • 08:11
    • 조회 1114
    • 기사/뉴스
    13
    • 요즘 밈을 아냐고 놀라워한 게임 길드 중학생
    • 08:10
    • 조회 865
    • 유머
    3
    • 「테니스의 왕자」시리즈 완결! 27년의 역사에 막 속편『신 테니스의 왕자』다음달 최종회에서 연재 17년
    • 08:10
    • 조회 548
    • 기사/뉴스
    8
    • 힌트 성심당
    • 08:09
    • 조회 736
    • 유머
    1
    • 카카오뱅크 AI 퀴즈
    • 08:08
    • 조회 306
    • 정보
    7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8:05
    • 조회 228
    • 정보
    5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1차 예고편 공개(8월 12일 국내 대개봉)
    • 08:02
    • 조회 558
    • 이슈
    3
    • [속보] 호날두, 북중미 WC 끝으로 대표팀 은퇴한다…"이번이 '라스트 댄스'다" 큰 누나가 직접 확인
    • 07:55
    • 조회 1491
    • 기사/뉴스
    8
    • [속보] 시리아 다마스쿠스 시내 카페서 폭탄 터져, 9명 사망 20명 부상
    • 07:52
    • 조회 1443
    • 기사/뉴스
    2
    • 다이소 와펜 핀뱃지 ! 토마토 / 야구 / 시크다꾸 스타일!
    • 07:45
    • 조회 1864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