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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제빵왕 김탁구' 못 될 뻔…"캐스팅 반대 심했다"

무명의 더쿠 | 12:14 | 조회 수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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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그룹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7.02.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그는 "하이킥으로 데뷔하고 첫 정극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니까 주변에 반대가 워낙 심했다"며 "결국 감독님과 작가님이 교체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누가 봐도 미안하다고 말하는 자리였다. 저는 눈치 없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윤시윤은 "드라마는 슬픈 내용인데 주인공이 해맑게 해쳐 나가는 느낌"이라며 "감독님이 제 모습을 보시더니 '한번 믿고 가봅시다'라고 하시더라. 원래는 (캐스팅이) 안 된다라고 사과하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그걸 언제 안 거냐"고 묻자 윤시윤은 "나중에 알았다"고 답했다.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지만 촬영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윤시윤은 "드라마에 워낙 슬픈 장면이 많았다. 촬영 초반에 눈물 연기가 어려웠다"며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눈물을 못 흘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을 다음 날로 미뤄도 눈물이 안 나오고, 부담이 되니까 더 안나왔다"며 "나중에는 박성웅 선배가 직접 엄마 연기를 하며 도움을 주셨는데 그때 울고 나서 감이 오더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https://v.daum.net/v/2026070209575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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