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 비하’ 논란 배재고 앞···근조화환 넘어뜨리는 모습도 [현장 화보]
40,799 505
2026.07.01 21:59
40,799 505
광주일고와 청룡기 야구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 및 5·18민주화운동 폄하 의미로 구호를 외쳐 공분을 산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서 1일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둘러보고 있다

광주일고와 청룡기 야구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 및 5·18민주화운동 폄하 의미로 구호를 외쳐 공분을 산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서 1일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둘러보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뛰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뛰어가고 있다.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학생들 중 한 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학생들 중 한 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불거진 배재고등학교 교문 앞에 근조화환이 놓였다. 학교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화환 문구를 살펴보며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또래 학생은 근조화환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화환을 무너뜨렸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는 근조화환이 9개 정도 설치돼 있었다. 일부 화환은 쓰러진 상태였다. 이날 오후 학교 앞을 지나던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화환을 넘어뜨리는 모습도 목격됐다. 학생들은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손으로 문구를 잡아 읽어보는 등 행위를 하더니 곧 근조화환을 밀쳐 넘어뜨렸다. 화환을 밀친 뒤 도망갔던 학생들은 금방 다시 자리로 돌아와 넘어진 화환을 확인하고 손뼉을 쳤다. 해당 학생들이 배재고 재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한 시민이 쓰러진 화환을 다시 세우고 정리했다.
 

학생들이 화환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이 화환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이 무너뜨린 근조화환을 둘러 보고 있다.

학생들이 무너뜨린 근조화환을 둘러 보고 있다.
 

한 시민이 쓰러진 근조화환을 바로 세워 정리하고 있다.

한 시민이 쓰러진 근조화환을 바로 세워 정리하고 있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18일 텀블러 판매 행사 ‘탱크데이’를 진행하며,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문구 ‘책상에 탁!’을 사용하는 등 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학교 앞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자녀를 데리러 온 한 학부모는 근조화환 앞을 지나며 한동안 발걸음을 멈추고 문구를 살펴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났다. 인근을 지나던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이번 논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한 시민은 “학생들이 사안의 의미를 충분히 알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도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과도한 비난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지 이번 일은 ‘일베’들이나 하는 일”이라며 “반복되지 않기 위해 엄중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5604?sid=102

댓글 5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47 06.29 51,619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5,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8,1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1,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46,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9,7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30,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1,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6,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390 이슈 [KBO] LG 트윈스 주말 한화전 시구 라인업 (헬로키티, 트와이스 나연, 비비) 10:02 77
3106389 유머 6명이 족발 중 사이즈 하나 시켜놓고 먹는데, 오히려 서비스를 더 줌. 1 10:02 354
3106388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 왔다오 2 10:01 165
3106387 정보 토스행퀴 11 10:01 331
3106386 이슈 종로구 종돌이 돌아옴 15 09:58 1,001
3106385 이슈 오늘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 올라간 두 사람이 펼친 현수막 7 09:57 1,084
3106384 이슈 블라) 잘생긴 남자랑 소개팅 첨 해봤는데 24 09:54 2,010
3106383 기사/뉴스 허남준 "아이유 MV 출연? 촬영 전까지 매일이 파티" (하퍼스 바자) 4 09:54 682
3106382 기사/뉴스 李대통령, 반도체 컨트롤타워 맡는다…“최종 책임지고 직접 챙길 것” 9 09:52 430
3106381 이슈 '멋진 신세계' 제작진 "임지연, 가혹한 날씨+살인적 스케줄에도…기적 같은 연기" 5 09:51 331
3106380 이슈 대형기획사(JYP)의 보호를 회사 나오고 깨달았다는 갓세븐 제이비 15 09:50 1,597
3106379 이슈 [단독] 정일우, 갤럭시코퍼레이션 전속계약…지드래곤·류준열·송강호 한솥밥 35 09:48 1,424
3106378 기사/뉴스 양주 아파트 거실 이불 속에서 1m 넘는 뱀 발견 소동 173 09:48 9,227
3106377 이슈 다른집 개나지들은 어떻개앉아잇나요? 8 09:47 1,038
3106376 유머 화목하게 싸우는 리센느 영상 모음 3 09:46 286
3106375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제작진 "차세계♥신서리, 평생 싸울 듯…그러곤 바로 염장" 5 09:46 454
3106374 이슈 [실시간] 미국 1-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09:44 214
3106373 유머 간토지방 사회적 문제: 피카츄랑 이브이들이 자꾸 패싸움을 해요 9 09:44 1,078
3106372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제작진 "허남준, 무조건 스타될 사람…그 시작이라 뿌듯" 22 09:37 917
3106371 이슈 조현아 어머니 장례식에서 3일내내 같은 자리에서 오징어 3봉지 뜯고 있었다는 수지 25 09:36 5,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