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 비하’ 논란 배재고 앞···근조화환 넘어뜨리는 모습도 [현장 화보]
20,344 358
2026.07.01 21:59
20,344 358
광주일고와 청룡기 야구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 및 5·18민주화운동 폄하 의미로 구호를 외쳐 공분을 산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서 1일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둘러보고 있다

광주일고와 청룡기 야구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 및 5·18민주화운동 폄하 의미로 구호를 외쳐 공분을 산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서 1일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둘러보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뛰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후 뛰어가고 있다.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학생들 중 한 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학생들 중 한 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불거진 배재고등학교 교문 앞에 근조화환이 놓였다. 학교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화환 문구를 살펴보며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또래 학생은 근조화환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화환을 무너뜨렸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는 근조화환이 9개 정도 설치돼 있었다. 일부 화환은 쓰러진 상태였다. 이날 오후 학교 앞을 지나던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화환을 넘어뜨리는 모습도 목격됐다. 학생들은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손으로 문구를 잡아 읽어보는 등 행위를 하더니 곧 근조화환을 밀쳐 넘어뜨렸다. 화환을 밀친 뒤 도망갔던 학생들은 금방 다시 자리로 돌아와 넘어진 화환을 확인하고 손뼉을 쳤다. 해당 학생들이 배재고 재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한 시민이 쓰러진 화환을 다시 세우고 정리했다.
 

학생들이 화환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이 화환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이 무너뜨린 근조화환을 둘러 보고 있다.

학생들이 무너뜨린 근조화환을 둘러 보고 있다.
 

한 시민이 쓰러진 근조화환을 바로 세워 정리하고 있다.

한 시민이 쓰러진 근조화환을 바로 세워 정리하고 있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18일 텀블러 판매 행사 ‘탱크데이’를 진행하며,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문구 ‘책상에 탁!’을 사용하는 등 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학교 앞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자녀를 데리러 온 한 학부모는 근조화환 앞을 지나며 한동안 발걸음을 멈추고 문구를 살펴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났다. 인근을 지나던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이번 논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한 시민은 “학생들이 사안의 의미를 충분히 알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도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과도한 비난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지 이번 일은 ‘일베’들이나 하는 일”이라며 “반복되지 않기 위해 엄중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5604?sid=102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43 06.29 46,178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22:54 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3,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73,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39,3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7,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9,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8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403 이슈 의외일 수 있다는 엔믹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는 첫인상 냉미녀 멤버...jpg 23:19 325
3106402 이슈 일본에서 어깨빵 하는 사람 참교육 -육은영 1 23:19 564
3106401 이슈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 에어프라이어 '바스크 치즈케이크' 황금레시피.jpg 2 23:18 358
3106400 이슈 극한의 토양 응집력이 만들어낸 토질역학적 생존 기적 1 23:16 252
3106399 이슈 호불호 갈린다는 젓가락 29 23:14 746
3106398 이슈 (스압) 서울대 의대 교수 : "고도비만을 탈출할 수 있는 확률은 '0.3%'" 15 23:12 1,182
3106397 이슈 <데패뉴> 변우석 x 프라다뷰티 비하인드 영상 3 23:12 110
3106396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1일 각 구장 관중수 3 23:11 385
3106395 이슈 [리센느]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면서 단체로 우는 리센느 멤버들 😢 9 23:10 1,193
3106394 이슈 내일 경기한다는 "대승만 아니면 OK"의 주인공 3 23:10 864
3106393 정보 일본) 음원 차트로 본 6월 인기곡 1 23:09 185
3106392 유머 에이핑크 보미 : 나는 나같은 딸 낳고싶어요 3 23:07 1,055
3106391 이슈 술끊은 황정민 근황 40 23:07 2,906
3106390 이슈 올해 차기작을 8개나 쌓아놓았던 구교환 7 23:07 1,291
3106389 유머 벌을줘야겠군 23:07 358
3106388 이슈 태연 '만찬가' 멜론 TOP100 순위 추이...jpg 8 23:07 659
3106387 유머 말도 못 하는 아이에게 매일 공부를 시키는 이유 6 23:04 1,399
3106386 이슈 [Special Clip] 아이브 IVE 'LUCID DREAM' in TOKYO DOME 5 23:02 155
3106385 이슈 허남준 목소리 훈련법 따라해보자.twt 18 23:02 1,185
3106384 이슈 🏆 2026 성심당 사내 경연대회 수상작🥇 20 22:5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