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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에 터진 정치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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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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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국유지가 8억엔 (한화 약 80억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어떤 교육재단에 팔림.

2. 알고보니, 그 교육재단 명예교장이 아베 총리 부인

3. 더 파고 들어가보니, 이 교육재단이 일본 우익의 총본산인 "일본회의" 의 거물급 관계자가 운영하는 재단

4. 애시당초부터 어린이들에게 군국주의 시절의 교육 등을 강제로 가르치는 우익학교라 문제가 있었음.

5. 이 학교는 초등학교 이름을 아예" 아베 기념 초등학교 " 로 만들겠다며 모금하고 학교 허가 신청서를 냄.

6. 이에 아베 총리는 " 난 상관 없는 일이다." 라고 밝힘. 만약 사실이라면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말함.

7. 타이밍 좋게 일본 어린이들이 군국주의 선서하는 내용의 영상이 유출됨.▼



일본이 다른 나라에 지지 않도록, 센카쿠열도 (조어도), 다케시마(독도), 북방영토(현재 러시아 영토)를 지키고
일본을 나쁜놈 취급하는 중국, 한국이 마음을 고쳐먹고 역사교과서로 거짓을 가르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베 총리 힘내라! 아베 총리 힘내라! 안보법안이 통과되서 다행이다! 라는 내용임.

8. 여기까지가 지난주 상황.

9. 이번주에 "관계없다." 라고 했던 아베 총리 부인이 보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터짐.

10. " 8억엔" 할인 근거로 제시했던 부지의 쓰레기 처리비용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다며
쓰레기를 운동장에 그대로 다시 매립했다는 결정적 증언과 증거가 나옴.

11. 내일 (금요일) 일본 최대의 잡지 "문예춘추"가 아베 총리에게 치명적인 증언을 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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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보니 일본의 각 언론사, 방송국 등이 매일매일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음.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총리의 일정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는데

http://www.jiji.com/jc/article?k=2017022700249&g=pol

지난 27일 오후 6시 57분에 관저에서 출발하여 동 7시 5분,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중화요리집 아카사카 반점에 도착해
내각기자회에 가맹한 보도국 각 언론사의 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더이상 이것을 기사로 하지 마라!" 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번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조금씩 퍼지기 시작하다가
당일 참석했던 언론사 팀장들이 아베 총리의 발언을 증언하면서 일이 점차 커지는 중 입니다.

현재 일본 사회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네요.

원문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09551&v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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