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아들, 배재고 보내야 하나"...수영 금메달리스트, 또 입방아에
62,339 581
2026.07.01 15:06
62,339 581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43)이 최근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등학교를 언급했다가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사진=MB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43)이 최근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등학교를 언급했다가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조희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러 서울로 이사 가야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맞붙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수들을 향해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이 배재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의 지역 비하 구호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가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조희연 SNS

 

이런 가운데 조희연의 SNS 글은 배재고 선수들의 문제 행동을 두둔하는 듯한 뉘앙스로 해석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누군가를 모욕하고 조롱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부모도 있구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이런 말을 하다니"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비판 댓글을 단 이들을 '좌빨'(좌파세력의 멸칭)라고 표현하며 "여기 차단해야 할 사람들 많다"고 하자 조희연은 '좋아요'를 누르고 "그렇죠"라고 반응했다.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이 지난해 6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 발언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조희연 SNS(소셜미디어)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이 지난해 6월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 발언이 담긴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8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사진=조희연 SNS(소셜미디어)

 

조희연이 5·18 민주화운동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희연은 지난해 6월 8일 자신의 SNS에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 반항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 근데 무슨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느니 어쩌느니, 한숨만 나옴"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한 누리꾼이 우려를 표하자 조희연은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있다. 제가 제 생각 말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결국 조희연은 이 발언으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해당 조항의 법정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이다.

 

논란이 커지자 조희연은 "5·18 사건으로 피해 받으신 무고한 시민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외치고 돌아가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제가 비판하고 싶었던 부분은 무고하고 숭고하신 영령분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다음날인 지난해 6월 9일에도 "원글은 지금 삭제됐지만, 제가 무지해 원글을 보고 5·18 운동에 대해 '폭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원글에 대한 제 생각을 댓글로 적었고, 그로 인해 마음 상하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경솔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쓴소리 맘껏 해주시면 달게 받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80007?sid=102

댓글 5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10 07.01 25,52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5,4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8,1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1,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46,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9,7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30,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1,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6,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6699 기사/뉴스 양주 아파트 거실 이불 속에서 1m 넘는 뱀 발견 소동 252 09:48 14,202
156698 이슈 현재 반도체주 전세계 상황.jpg 56 09:36 6,351
156697 이슈 BL드라마 느낌난다는 드라마 <포핸즈> 포스터 jpgif 261 08:46 18,856
156696 이슈 육은영이라는 유튜버가 일본에 가서 부츠카리오지상(어깨빵 일본남) 만나서 개빡쳐서 혼냄 461 08:43 39,443
156695 이슈 헐리우드 리포터: “테일러 스위프트의 초극비 결혼식은 슬슬 좀 우스꽝스러워지고 있다” 141 08:39 14,749
156694 이슈 요가원 시간대별 특징 이게 ㄹㅇ 62 08:38 6,904
156693 이슈 [월드컵] 벨기에 3 : 2 세네갈 경기종료 - 한국 역빙고 근황 405 07:49 46,844
156692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으로 인해 통제 되는 뉴욕 거리 317 07:44 43,593
156691 이슈 근조화환 무너뜨리고 지들끼리 박수침 ㅋㅋ 210 06:17 27,405
156690 기사/뉴스 [인사이트] '사망선고' 받았던 유니클로, 어떻게 다시 줄 서는 브랜드가 됐을까 126 06:14 6,780
156689 이슈 피크타임 우승 팀 배너 ㄴㅇㄱ 근황........jpg 271 00:38 65,339
156688 이슈 현재 배재고 앞 화환 상태 668 00:28 84,428
156687 이슈 시즌제 미국드라마 특징이라고 돌아다니는 짤과 진짜 현실 280 00:27 71,686
156686 정보 네페 89원 147 00:05 11,600
156685 정보 네이버페이10원+10원+1원+1원+1원+15원+5원+15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랜덤👆+👀라이브보고12원받기+랜덤포인트퀴즈🧐 144 00:03 7,392
156684 유머 영어권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영 웃긴 부산시 슬로건 부산이즈굿 222 07.01 58,648
156683 이슈 기독교 모태신앙이던 덬들이 많이 탈덬하는 개념 410 07.01 77,209
156682 이슈 올해 러브버그 잘 안 보이는 이유.jpg 994 07.01 87,201
156681 이슈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 에어프라이어 '바스크 치즈케이크' 황금레시피.jpg 667 07.01 39,227
156680 이슈 호불호 갈린다는 젓가락 255 07.01 3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