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 막던 고속·시외버스 예매 장벽 낮춘다… 코버스, 해외카드 결제 도입
1,374 21
2026.07.01 14:29
1,374 21


“표를 예매해 본 적 있으면 도와주세요.”

 

한국을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에 실패했다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차례 예매를 시도했지만, 결제 단계에서 ‘정보를 다시 입력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반복됐다고 했다.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로는 고속버스 통합 예매 플랫폼인 ‘코버스’에서 온라인 결제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불편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코버스를 운영하는 티머니가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에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속 8월·시외 9월… 코버스 해외 카드 결제 도입
 

1일 티머니에 따르면 코버스는 다음 달부터 회원 가입 없이 홈페이지에서 해외 카드로 고속버스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예매에도 오는 9월을 목표로 해외 카드 결제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KTX 등 코레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카드로 기차표를 살 수 있었지만, 버스 승차권은 해외 카드 결제가 제한돼 있었다. 이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은 예매 대행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터미널에 직접 가서 승차권을 사야 했다.

 

버스 승차권 구매 문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중 겪는 대표적인 불편으로 꼽혀 왔다. 야놀자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한국 관광 관련 텍스트 3년 치(2023~2025년)를 분석한 결과, 주요 불편 경험은 디지털(27.8%), 교통(13.1%), 결제(12%) 등에 집중됐다. 한국관광공사 안내교통팀에도 최근 1년간 버스 관련 불편 신고가 84건 접수됐다.

 

외국인 지방 관광 막는 ‘버스 예매 장벽’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승차권 구매 문제는 수도권 밖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철도망이 닿지 않는 지역이나 중소도시를 이동하려면 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 결제 장벽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외국인 버스 이용 건수는 38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76만명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버스를 활용한 지역 이동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지역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토대로 추정한 최근 1년(2025년 6월~2026년 5월) 외국인 방문 지역 비중은 서울·인천·경기가 56.9%에 달했다. 반면 광주 0.6%, 대전 0.7%, 대구 1.2%, 충북·전북 1.7% 등 1% 안팎에 그친 지역도 적지 않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5878?sid=102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328 00:05 10,8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2,5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62,8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32,9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1,4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9,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0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855 기사/뉴스 [단독] 안창호, 퇴진 거부하며 "마음 열고 진심 경청"‥직원들은 반발 15:42 106
3105854 유머 ㄴㅇㄱ 드디어 밝혀진 이영지의 충격적인 본명 15:42 168
3105853 이슈 장재현 신작 뱀피르 남주로 유력해 보이는 유아인 8 15:41 312
3105852 기사/뉴스 '12시엔 주현영' 임지연, 전화 통화 중 울먹이는 이세희에 흐뭇 "완전히 '세며들어'" 15:41 78
3105851 이슈 달라 (dollar) 금전운 좋아지는 노래 15:41 54
3105850 이슈 우리나라 섬은 왜 서해와 남해에 많을까요? 1 15:41 122
3105849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軍서 천주교 신자 됐다…세례명은 '사도 요한'(종합) 6 15:40 655
3105848 이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감독이 체이스 인피니티를 위해 넣었다는 이스터에그 (feat. 에이티즈) 1 15:39 167
3105847 기사/뉴스 "대체 그 돈 주고 왜 맡겼나" 100억 청구서…홍명보는 벤투 연봉 2배, 클린스만 위약금까지 15:38 180
3105846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7/5 시구자: 역사상 최초의 여자 유소년 국가대표 어린이 5 15:38 399
3105845 이슈 같은 성우 다른 역할 같은 운명 15:38 215
3105844 기사/뉴스 [전문] 헤이즈, 싸이 품 떠난다…피네이션과 6년 동행 마침표 15:37 75
3105843 이슈 화장품 패키지에는 암묵적(?) 문법이 있는데요 6 15:36 964
3105842 기사/뉴스 여배🏐이다현 전격 일본행, 염원하던 해외 진출 현실로…선진 배구 무대서 도약 노린다 3 15:35 475
3105841 기사/뉴스 [속보] '공포체험 성지' 폐모텔 갔다가…남성 2명 숨져 있고 여성 1명은 병원 이송 26 15:35 2,342
3105840 기사/뉴스 남궁민, 7년 만의 KBS 복귀작…주말극 시청률 구원투수 될까[SS현장] 13 15:32 670
3105839 이슈 하이닉스 취업했다고 자랑했는데 45 15:30 3,669
3105838 유머 집순이의 기준이 뭐임? 8 15:29 905
3105837 이슈 혜리 황인엽 투샷 사진 39 15:26 3,655
3105836 유머 현실과 타협한 체육관 안내문 11 15:26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