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yonhaptweet/status/2072115843765555469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가운데 1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와 안전한 해역에 진입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추가로 해협을 통과한 1척이 오늘 안전한 해역으로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자동차 운반선인 이 선박은 목적지가 한국이며, 한국인 선원 6명이 승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2척으로 줄었다. 이 중에는 지난 5월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 있다.
남 차관은 "나무호는 현재 수리 중이며 수리가 완료되는 7월 중순 이후 해협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머지 1척은 화물 선적에 따른 선박 일정에 따라 통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