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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의 대가…배재고, 다음 경기 ‘기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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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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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야구 대회에서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제고가 남은 경기를 기권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 사과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광주제일고를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 전달했다. 이에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먼저 확인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고는 전날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광주제일고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광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배재고는 자숙의 의미로 오는 2일 예정된 순천효천고와의 경기를 기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과 프로 입단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6387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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