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베트남 팬미팅 돌연 취소…현지 언론 '비싼 티켓 가격' 지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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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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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9일 앞두고 취소 공지
현지 언론, 최고 27만 6000원의 비싼 티켓값 원인 지목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팀의 베트남 팬미팅이 취소됐다.
아처 미디어와 현지 공연 업체는 7월 4일 오후 6시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강변공원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팀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양세찬 지예은과 스페셜 게스트 마이티 마우스가 출연하는 팬미팅 'RE:START'를 개최할 예정었다. 하지만 개최를 불과 9일 앞두고 취소를 결정하면서 현지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공연 업체는 구체적인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베트남 언론은 'RE:START'의 비싼 티켓 가격을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 이 행사의 티켓값은 100만 동(약 5만 8900원)부터 최고 470만 동(약 27만 6830원)까지 책정됐다. 비산 티켓 가격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며 결국 취소에 이르게 됐다는 지적이다.
한편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취소된 사례는 '런닝맨'뿐만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도 7월 11일 베트남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나 "현재 여건으로는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며 돌연 취소했다. 이 행사의 티켓 가격은 250만 동(약 14만 7250원)부터 시작해 최고 650만 동(38만 2850원)까지 책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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