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3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등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을 환영하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800조원 투자 발표를 환영한다"며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서 광주·전남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우석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목할 만한 대기업 투자 유치가 없었던 호남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형배 시장이 이러한 지역 현안 사업을 잘 이끌어가길 기대하며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현 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보수권 일각의 반대·신중론과는 다른 호남 보수 진영의 기류로 주목된다.
이정현 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호남 반도체 검증이 시작 자체를 위축시키는 방향이 돼서는 안 된다"며 호남 반도체 투자에 긍정적 입장을 내놨었다.
박철홍(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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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기존 입장이랑 다르네, 저걸 보고 국힘에서는 뭐라 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