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천지 신도 5만6000명, 국힘 강제 가입시켰다”…이만희 총회장 구속기소
1,067 19
2026.06.30 13:38
1,067 19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교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이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이 총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이렇다. 이 총회장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의 대선과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했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지파마다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의 명목으로 신도들의 입당을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5만6천여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2020년 대선을 앞둔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신천지 신도 6482명이 먼저 입당했다. 이후 2022년 1월에는 2873명, 같은 해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만5073명,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만2044명이 순차적으로 당원으로 가입했다.

검찰은 이 중 공소시효(5년)가 임박한 2021년 7월의 당원 가입 행위를 먼저 기소했다. 차후 나머지 시기의 혐의까지 포함해 전면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95세인 이 총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2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 과정에서 정치권과 신천지의 유착 관계가 드러나기도 했다. 신천지 전 간부가 당원으로 가입한 신도들의 명단과 숫자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캠프 네트워크본부장인 오아무개씨는 2022년 10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간부 측에 신도 명단을 요청했고, 이 총회장의 승인 아래 명단이 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60630111705437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16 06.29 22,6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03,7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28,6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11,8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73,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3,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216 이슈 [KBO] 한화 채은성, 쇄골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퓨처스 잔류 2 16:27 47
3105215 정보 tuki. '만찬가' 멜론 일간 추이...jpg (태연 만찬가 원곡) 16:27 109
3105214 이슈 아이를 잡아가는 이스라엘 군인들 영상 (2016년) 16:26 71
3105213 정보 본프레레감독을 어떻게든 자르고 자기가 감독자리에 앉으려는 사람이 진짜 많았어(2006년 독일월드컵) 16:25 237
3105212 기사/뉴스 [속보] 큰손 조용히 쓸어담더니…이틀새 10%↑220만원 넘본다 16:24 851
3105211 이슈 "결혼은 혼자 살았으면 있지도 않았을 문제들을 둘이서 해결하는 것이다" 19 16:23 984
3105210 기사/뉴스 삼성전자 전영현 "호남 반도체단지에 원전 확대 추진해야" 16:23 159
3105209 이슈 리센느 때문에 내 알고리즘 타고온 지역신문 유튜브 7 16:22 457
3105208 기사/뉴스 [속보] 에코프로비엠,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시설투자·타법인 지분 취득에 활용 10 16:21 706
3105207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가 본인 배경화면으로 해놓은 사진.jpg (귀여움주의) 2 16:20 1,102
3105206 이슈 배재고에 관짝 뚜껑 닫아주러 온 사람 22 16:20 2,778
3105205 이슈 몇달전부터 수상하게 사람들 알고리즘에 나타나기 시작한 보컬로이드 영상 16:20 243
3105204 이슈 청량하게 잘 뽑은 한 남돌 팬클럽 키트 2 16:19 559
3105203 이슈 호러 스타듀밸리 같다는 게임 7 16:16 903
3105202 유머 프레첼을 반으로 자르는 독일 선수권 대회 11 16:12 1,609
3105201 정치 [속보] '약무호남 시무국가' 언급한 李대통령 "서남권 투자, 균형성장 출발점 될 것" 7 16:12 396
3105200 이슈 시그널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홍콩 드라마 123 16:12 7,812
3105199 이슈 가희 근황...twt 31 16:11 2,736
3105198 유머 홍명보 처참하게 망할거라고 했던 무당 28 16:10 4,093
3105197 유머 어느 외국 관광객이 평가한 한국 음식들 평점.jpg 157 16:10 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