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천지 신도 5만6000명, 국힘 강제 가입시켰다”…이만희 총회장 구속기소
1,220 20
2026.06.30 13:38
1,220 20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교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이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이 총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이렇다. 이 총회장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의 대선과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했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지파마다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의 명목으로 신도들의 입당을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5만6천여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2020년 대선을 앞둔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신천지 신도 6482명이 먼저 입당했다. 이후 2022년 1월에는 2873명, 같은 해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만5073명,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만2044명이 순차적으로 당원으로 가입했다.

검찰은 이 중 공소시효(5년)가 임박한 2021년 7월의 당원 가입 행위를 먼저 기소했다. 차후 나머지 시기의 혐의까지 포함해 전면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95세인 이 총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2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 과정에서 정치권과 신천지의 유착 관계가 드러나기도 했다. 신천지 전 간부가 당원으로 가입한 신도들의 명단과 숫자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캠프 네트워크본부장인 오아무개씨는 2022년 10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간부 측에 신도 명단을 요청했고, 이 총회장의 승인 아래 명단이 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60630111705437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276 07.20 11,9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97,4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1,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0,2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99,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4,4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8,9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7,7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501 기사/뉴스 속보] 연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북한 황강댐 방류 추정 03:21 187
3120500 이슈 응덩이 03:17 65
3120499 이슈 20년만에 상업영화 주연을 맡는다는 배우.jpg 11 03:10 1,031
3120498 이슈 연휴끝난씹ㅅㄲ요일아침상태: 구교환 6 02:47 837
3120497 이슈 식당왔는데 타블로 싸인 있는거임 멘트가 ㅈㄴ 7 02:44 1,803
3120496 유머 차별 오지는 고양이 2 02:42 597
3120495 이슈 그대에게 드림 [4회 예고] 거리 두기는 끝! 수빈과 이재의 초밀착 라이프 시작 🤍 02:36 129
3120494 이슈 고양이도 붓나요? 네 7 02:35 760
3120493 이슈 공효진 X 펜디 코스모폴리탄 커버.jpg 1 02:26 455
3120492 유머 선병맛 후병맛 그 자체인 가희 신곡... 53 02:22 1,928
3120491 이슈 오늘 최커인지 현커인지 밝혀지는 하트시그널 우열 유경 2 02:17 677
3120490 유머 네번째 애기 키우는 아이바오의 육아스킬❤️🐼🐼 8 02:17 912
3120489 이슈 이 시려운 고양이 5 02:11 444
3120488 이슈 대부분의 고민은 제시간에 잠들면 해결된다. 14 02:10 1,544
3120487 이슈 오타쿠의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법 5 02:09 557
3120486 이슈 서로 자기 만지라는 강아지 vs 송아지 7 02:04 1,014
3120485 유머 생각해보니까 호프 존나 어른 공경영화임 8 02:02 1,191
3120484 이슈 올라오라고 쳐줘야지만 올라오는 버릇 19 01:50 1,529
3120483 정보 집주인이 매수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집을 파는 행위 불법일까?🤔 98 01:50 4,623
3120482 이슈 꿈에서 츄르 뺏긴듯... 7 01:46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