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Y존 필러 시술' 후 30대 여성 숨져…경찰, 불법 시술한 중국인 남성 수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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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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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업주에게 필러 성형을 받던 여성이 시술 도중 쓰러져 숨진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평택의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상대로 'Y존 필러' 시술을 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의 Y존 내부에 주사해 점막층을 수축시키는 필러 시술은 미용 목적으로 많이 쓰여 속칭 '이쁜이 주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B씨는 '성형 필러 합병증에 의한 폐색전증', 불법 시술로 몸속에 생긴 혈전 때문에 폐혈관이 막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술을 한 A씨는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텔레그램 등으로 손님을 모집해 무허가로 시술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혈관이 몰려 있는 Y존은 약물 주사 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허가받지 않은 비의료기관에서 불법 시술을 받으면 위험성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6833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