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102014167
판단 기준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선의를 내세웠습니다.
구체적 과오와 인과 관계, 책임 소재는 말하지 않은 채
설명보다 책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이것도 너무나 비겁한 한마디입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책임은
책임이라는 말 뒤에 숨어
사퇴라는 행위로 모든 청산이 끝났으니,
유체이탈 화법의 압권은 마지막 문장입니다.
대표팀이 다시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한국 축구에 깊은 상처를 남긴 당사자가
위기 때 뒤로 숨고 자기 변명에 급급하는
그 리더십의 실종을 보며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