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이닉스 목표가 '500만원' 노무라 리포트…사실이 아니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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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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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가를 500만 원으로 제시했다는 소식이 국내 시장에 퍼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노무라의 국내 언론 브리핑이 있었던 이달 12일 발생했다. 국내 일부 언론이 노무라의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오기재하면서 수치가 어긋나기 시작한 것이다. 당초 노무라가 제시한 목표가 400만 원이 500만 원으로 잘못 보도됐고, 이것이 5일이 지난 17일에서야 뒤늦게 정정됐다. 그사이 다른 언론사들이 해당 내용을 그대로 인용 보도하면서,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가로 500만 원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국내 시장에서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노무라가 5월에 목표가를 400만 원으로 올리더니, 6월에 500만 원으로 또 올렸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최근 보도에서도 ‘노무라의 SK하이닉스 목표가 500만 원’이라는 수치가 종종 인용되는 실정이다. 반면 외신 등 해외 시장에서는 이 같은 루머가 전혀 퍼지지 않아, 사실상 국내에서만 벌어진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한편 노무라는 지난 24일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400만 원에서 4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글로벌 투자은행(IB) 중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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