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진출 실패' 시민들 "축협 문제"…'홍명보 출입금지' 안내문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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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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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27733?iid=2787&cds=news_edit
신윤하 기자 김우진 수습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경우의 수'가 모두 사라져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시민들은 홍명보 감독 책임론을 제기하며 분노하고 있다.
K조 콩고민주공화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 승리를 거뒀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승리로 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길은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이 A조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졌을 때만 해도 3위 팀 중 4위에 자리, 총 9개의 경우의 수 중 3개만 성립돼도 32강 진출이 가능했을 정도로 유리했다. 그러나 8번의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단 1개만 기대와 부합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32강 진출 실패가 확정되자 시민들은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지하철 올림픽공원역 인근에서 만난 안재한 씨(36·남)는 "선수들은 어떤 선수들보다도 최고인데, 감독이랑 축구협회 등 기득권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며 "32강 진출 실패가 선수들에겐 아쉬울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에선 한 번 뒤집고 엎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