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도 국민평형 19억 눈앞… 서울 중저가 단지까지 매수세 번졌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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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
조회 수 1725
신도림4차 e편한세상 84㎡ 18억9000만원
개봉·구로동 중소형 단지도 최고가 거래
“가격 메리트 남은 지역으로 실수요 이동”
서울 주요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진입 가격이 낮았던 구로구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신도림 인기 단지의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20억원에 육박하며 신고가를 썼고, 개봉·구로동 중소형 단지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울 외곽 중저가 단지로 매매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4차 e편한세상’ 전용 84㎡는 지난 21일 18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면적은 1년 전인 지난해 6월 16억8500만원에 거래됐는데, 1년 만에 2억500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약 12.2%다.
구로구의 다른 중소형 단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 전용 59㎡는 이달 20일 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거래가 7억5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개월 만에 5000만원 올랐다. 구로동 ‘삼성래미안’ 전용 56㎡도 이달 초 8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7월 6억7700만원에 거래됐던 면적인데, 1년이 채 안 돼 1억8000만원 넘게 뛰었다.
개봉·구로동 중소형 단지도 최고가 거래
“가격 메리트 남은 지역으로 실수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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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진입 가격이 낮았던 구로구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신도림 인기 단지의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20억원에 육박하며 신고가를 썼고, 개봉·구로동 중소형 단지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울 외곽 중저가 단지로 매매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4차 e편한세상’ 전용 84㎡는 지난 21일 18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면적은 1년 전인 지난해 6월 16억8500만원에 거래됐는데, 1년 만에 2억500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약 12.2%다.
구로구의 다른 중소형 단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 전용 59㎡는 이달 20일 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거래가 7억5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개월 만에 5000만원 올랐다. 구로동 ‘삼성래미안’ 전용 56㎡도 이달 초 8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7월 6억7700만원에 거래됐던 면적인데, 1년이 채 안 돼 1억8000만원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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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구로구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6월 넷째 주 기준 올해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누적 변동률은 6.67%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은 0.61%에 그쳤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로구보다 상승률이 높은 곳은 성북구와 강서구 정도다. 한국부동산원은 “구로구는 개봉·구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전세난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본다. 전세 매물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전셋값도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매매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로구는 강남권이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목동 등에 비해 가격 진입 장벽이 낮고, 지하철 1·2·7호선 등 교통 여건을 갖춘 단지가 많아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7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