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 향해 외신 직격탄…"손흥민이 문제가 아냐, 한국은 아직도 스스로 어떤 축구 해야 하는지 몰라"
814 1
2026.06.27 19:19
814 1
[포포투=박진우]

외신에서도 홍명보호의 가장 큰 문제점이 선수가 아닌 '불명확한 전술'이라고 보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있어도 없어도…정체성을 잃어버린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홍명보호의 문제점을 짚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에 두고두고 기억될 참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조별리그 최종전 마감일을 하루 앞둔 상황, 1승 2패로 A조 3위를 차지한 한국은 각 조 3위 중 8위에 위치해 있다. 32강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에 놓여 있고, 끝까지 경우의 수를 헤아려야 하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홍명보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술 부재'다. 지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민낯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남아공전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과 오현규를 선발로 세우는 다소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전술은 그대로였고, 선수만 바꾼 꼴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준비한 전술은 단 한 가지. 이강인의 발 끝에서 나오는 패스를 통해 '뒷 공간 파훼' 뿐이었다. 남아공은 한국의 유일한 무기를 철저히 분석해 대응했고, 한국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공격 한 번을 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부랴부랴 손흥민을 넣으며 후반을 시작했다. 역시나 선수만 바뀌었을 뿐, 전술은 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0-1로 뒤지는 상황, 김민재가 부상 여파로 빠진 상황에서 박진섭을 넣었는데 후방에는 무려 3명의 센터백이 있었다. 이후 조규성을 투입했지만 역시나 전술 변화는 없었다.


선수들은 철저히 경기장에 방치된 채, 0-1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했던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은 "한국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면 같은 패턴의 공격들이 지속적으로 경기마다 나와줘야 한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체코전에서 보여줬던 그 공격 작업이 과연 팀으로서 준비된 작업이었는가, 아니면 선수가 그 상황에서 즉흥적으로 판단을 내려 플레이를 했던 것인가. 이 부분을 생각해봤을 때, 3차전을 본다면 결국 그게 선수 개개인의 즉흥적인 판단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라며 홍명보 감독의 '해줘 축구'에 쐐기를 박았다.

제3자 입장에서 바라 본 '디 애슬레틱'의 시선 역시 동일했다. 매체는 "남아공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어떤 경기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끝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그것이야말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가장 큰 우려를 안기는 부분"이라며 "손흥민 출전 여부와 관계 없이, 현재의 한국 대표팀은 아직도 자신들이 어떠한 축구를 해야 하는 팀인지조차 확립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냉철한 진단을 내렸다.


https://naver.me/5jXk46rI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모락셀라] 피지 모락셀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체험단 30인 모집 249 00:05 13,7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0,5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56,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45,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28,3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6,7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4,9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26,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4 20.05.17 8,749,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4,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7,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679 이슈 컴포즈알바생의 신메뉴품평 23:14 212
3102678 이슈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 오늘자 남돌 복근 상태......twt 23:13 326
3102677 유머 이름 짓기 전에 꼭 해야 하는 테스트 1 23:12 225
3102676 이슈 日 기상청 "2~3일 내 큰 지진 가능성"…태풍 겹쳐 토사재해 우려(종합) 14 23:08 1,034
3102675 이슈 오늘자 미쳤다(PP) 소리 나오는 스테이씨 세은....jpg 4 23:08 613
3102674 이슈 라이즈 앤톤 & 은석 갓세븐 하지하지마 챌린지 4 23:07 308
3102673 이슈 오늘자 투어스 콘서트에서 앙탈 챌린지 하는 세븐틴 민규 승관sbn 2 23:06 266
3102672 이슈 [국외지진정보] 2026-06-27 22:34:53 아프가니스탄 주름 남쪽 43km 지역 규모 6.1 11 23:04 643
3102671 유머 탈북해서 남한의 목욕탕에 갔다가 충격받은 북한사람 20 23:02 3,464
3102670 이슈 과거사진 생각나는 오늘자 전소미.....jpg 2 23:02 1,090
3102669 이슈 지금 아줌마 아저씨 세대들 어릴 때 ㄷㄷㄷ 49 23:00 2,862
3102668 이슈 드라마<내일도출근 > 서인국 박지현 스페셜화보 미리보기🦊🦊🤍 4 22:58 468
3102667 기사/뉴스 ‘졸전 이유 못 찾겠다’는 말에 직접 답 찾으러 간 KBS 기자ㅋㅋ 221 22:57 11,094
3102666 이슈 하이브 남돌들이 말아주는 ✨ICONIC BY MISTAKE✨ 챌린지 모음 4 22:57 563
3102665 이슈 중국에서 케이팝 아류로 만든 팀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공했다는 내수 최고 인기그룹 11 22:55 2,156
3102664 이슈 8년 전 어제 발매된_ "BAAM" 22:53 179
3102663 이슈 생각해보면 진짜 파격적이고 도전적이였던 소녀시대 타이틀곡...twt 7 22:52 2,148
3102662 유머 오늘 놀뭐 후기 : 월드컵에는 없는 절박함이 있다 9 22:50 3,809
3102661 이슈 도대체 여기에 노출씬이 왜 필요함 126 22:50 15,564
3102660 유머 아픈게 아니라 아빠닮아서 얼굴이 이렇다는 어떤 발언...(not사람) 20 22:46 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