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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첫방부터 터졌다! 최고 11.3%… 2026년 미니시리즈 첫방 시청률 1위 등극

무명의 더쿠 | 06-27 | 조회 수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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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방송부터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9.5%, 수도권 9.8%,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2049 시청률은 평균 3.9%, 최고 4.93%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김부장(소지섭 분)이 하나뿐인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홀로 키우며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딸을 둘러싼 학교폭력 사건과 실종으로 인해 숨겨왔던 진짜 정체를 드러내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극 중 김부장은 퇴근길 건달들에게 이유 없는 폭행을 당하고도 고개를 숙이고, 학교폭력 가해자의 부모인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 분) 앞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철저히 자신을 낮추는 ‘짠내 나는’ 일상을 보냈다.

오직 딸 민지만을 바라보는 평범한 아빠였던 것. 하지만 민지는 억울함과 슬픔을 눈물로 토해낸 채 가출했고, 이내 핏자국만 남긴 채 실종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1회의 클라이맥스는 단연 소지섭의 ‘각성 엔딩’이었다. 사라진 딸의 행방을 추궁하던 중 성민호(황성빈 분)에 의해 김부장의 셔츠가 찢어졌고, 그 순간 총상과 자상으로 뒤덮인 몸이 드러나며 반전이 시작됐다.

그가 과거 북파 기록만 17회에 달하는 전설적인 특수공작원 ‘코드네임 66’이었다는 정체가 밝혀진 것. 안경을 벗어던진 김부장이 순식간에 성민호를 제압하며 “우리 민지 어딨어”라고 읊조리는 마지막 장면은 단 몇 컷만으로도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김부장’은 통쾌한 액션과 현실 공감을 절묘하게 결합한 남대중 작가의 극본과 이승영·이소은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소지섭은 딸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아빠에서 순식간에 차가운 특수공작원으로 돌변하는 극과 극의 얼굴을 완벽하게 오가며 극을 장악했다.

여기에 김부장의 절친들로 등장한 성한수(최대훈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은 현실 아빠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묵직한 액션을 선보이며 ‘아빠 유니버스’의 또 다른 축을 완성했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2회는 6월 27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4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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