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홍콩 연예계 4대천왕에 대한 이런저런 tmi들

무명의 더쿠 | 06-27 | 조회 수 3918

xnPWRG

 

- 홍콩 영화계의 사대천왕을 지칭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사대천왕은 가수 영역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 사실 이 말이 처음 생겨난 시점(1992년)에는 이 넷이 같은 천왕으로 묶일 비슷한급은 아니었다.

장학우, 유덕화는 이미 슈퍼스타였고 여명도 이제 막 탑가수의 반열에 올랐지만

곽부성은 긴 무명끝에 1990년 오토바이 CF로 반응이 오며 한창 라이징하던 시점이었다.

 

 

- 1992년 미스홍콩 선발대회에 이 넷이 하객으로 한 자리에 모였는데

이때부터 이 넷을 묶어서 4대천왕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바다 건너 한국으로도 그대로 수입되어 스포츠신문과 주간지에서 굳어졌다.

 

 

 

JxvLfA

 

- 한국에서는 장국영이 4대천왕이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장국영의 전성기는 80년대이기 때문에

90년대인 4대천왕들에 비해 한세대 정도 이전이라 할 수 있다.

 

 

- 대신 장국영은 80년대 홍콩가요계를 씹어먹었던 3명의 가수라는 뜻으로

매염방, 알란 탐과 함께 '무적 3인방'으로 이미 불리고 있었다.

 

 

 

 

JaFlLF

 

- 국내에서 홍콩영화가 워낙 인기였던 시절이다보니 이미 배우로서도 존재감이 컸던 유덕화가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 팬과 인기를 누렸고, 인지도로도 4대천왕 중에서 제일 유명했다.

유덕화는 한국에서 초콜릿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본인 생애 첫 콘서트를 한국에서 할 정도였고, 한국의 예능프로에도 출연했다.

 

 

- 반면, 저 4대천왕 중에서 가수로서 제일 커리어가 짱짱하고 성공한 장학우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저 중에서 떨어지는 편이었다.

"4대천왕이 누구더라? 유덕화, 여명, 곽부성, 나머지 한명이 그... 장국영인가?" 이런 경우들이 많았다

 

 

 

rsnMiF

 

- 같은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대만가수 주화건도 저 4대천왕에 버금가는 

국민적인 인기와 메가히트곡들로 휩쓸었기에 이 분까지 포함해서 5대천왕으로 가야한다 말까지 나왔으나 결국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 대신 주화건은 홍콩 4대천왕을 이길 수 있는 대만의 자존심이라는 뜻으로 별명이 '4대천왕 킬러(천왕살수)'였다.

 

 

- 2000년대에 들어 본격적인 가요계의 황금기 르네상스가 열린 대만에서는

90년대 홍콩의 사대천왕을 본 따서 대만버전 신 4대천왕으로 '주걸륜, 왕리홍, 도철, 임준걸'을 묶었지만

이미 아시아에서의 가요계 패권이 한국으로 넘어오던 시점이다보니 90년대 원조 4대천왕에 비해 인지도는 안습...

 

 

- 사대천왕의 좀 더 어리고 아이돌스러운 버전으로 '사소천왕'도 있었다.

소유붕(황제의딸 오왕자), 오기륭(보보경심 쓰예), 임지령, 금성무가 바로 그들이었는데

발라드 위주였던 사대천왕에 비해 사소천왕은 댄스곡, 아이돌 느낌이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2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숏드감독 서바이벌 디렉터스 아레나 최종우승자.jpg
    • 06:25
    • 조회 152
    • 이슈
    1
    • 개그맨 이선민 중학교 졸업사진.jpg
    • 06:14
    • 조회 1012
    • 이슈
    5
    • 한국어 웹 대상 "무섭노" 2009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검색결과 7개 / 2011년 1월 1일 ~ 12월31일 같은 조건 검색결과 3,640개
    • 06:03
    • 조회 875
    • 유머
    37
    • 월드컵 이집트 16강 진출
    • 05:54
    • 조회 854
    • 이슈
    2
    • 매번 현관 꾸미는데 얼마 드는지 궁금한 계정
    • 05:53
    • 조회 1446
    • 이슈
    2
    • 안녕하세요 글쓰는 고등학생인데요.
    • 05:03
    • 조회 1437
    • 유머
    9
    • 의외로 오타쿠들 고통스러운 순간
    • 04:54
    • 조회 956
    • 유머
    5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61편
    • 04:44
    • 조회 257
    • 유머
    4
    • 전남친한테 연락 온 줄 알았는데 남동생 미친새끼가
    • 04:37
    • 조회 3670
    • 유머
    9
    • 월드컵 호주 1 vs 1 이집트
    • 04:17
    • 조회 856
    • 이슈
    6
    • 앞머리 까니까 분위기 확 달라진 최유정.jpg
    • 04:17
    • 조회 2674
    • 유머
    2
    • 신형 아반떼 도로 주행 실사.jpg
    • 04:03
    • 조회 2409
    • 이슈
    8
    • 비밀재료 1개씩 가져와서 랜덤 비빔밥 해먹는 나혼자산다 멤버들.jpg
    • 03:35
    • 조회 4356
    • 이슈
    30
    • 나홍진 영화 <호프> 캐릭터 포스터
    • 03:32
    • 조회 1794
    • 이슈
    8
    • 비글의 귀를 묶은 이유
    • 03:19
    • 조회 2186
    • 유머
    13
    • 🦊 여우의 여러 종류들 🦊
    • 03:17
    • 조회 981
    • 정보
    21
    • 장염 걸렸을 때 배에서 이런 소리 남
    • 03:15
    • 조회 3093
    • 유머
    20
    • 월드컵 호주 0 vs 1 이집트
    • 03:14
    • 조회 666
    • 이슈
    2
    • 32강 탈락 후 100분 동안 기자회견 한 우루과이 감독.jpg
    • 03:05
    • 조회 3971
    • 이슈
    22
    • 소지섭이 나온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는?.jpg
    • 02:45
    • 조회 1520
    • 이슈
    5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