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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에어컨 고장+해외 직구 밀대 탓 청소 실패→열쫄냉 먹방 스트레스 해소(나혼산)[어제TV]

무명의 더쿠 | 10:15 | 조회 수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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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3주 만에 휴일을 맞이한 김신영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신영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김치 5종과 함께 먹었다. 김신영이 "건강하려면 아침을 왕처럼, 점심을 평민처럼, 저녁을 노비처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기안84는 "누나는 세끼를 왕처럼 먹지 않냐"며 황당해했는데, 전현무는 "노비들이 닥치는 대로 먹는 거 모르냐"는 말로 모두를 단번에 납득시켰다. 김신영은 구운 감태에 볶음밥까지 아침밥을 코스로 즐겼다.


든든하게 밥을 먹은 뒤 설거지까지 마친 김신영은 무언가를 가져와 조립하기 시작했다. 김신영은 "벼르던 걸 하는 것"이라며 "제가 몇 달 전부터 살까 말까 했던 거다. 제 알고리즘에 그게 다 도배였다. 혁명템이다. 개인 통관 부호까지 집어넣고 한 달 기다려 (직구해서) 온 물건이다. 바로 창문닦이다. 바깥 창문용. 살내 안쪽 창문은 언제든 닦을 수 있는데 바깥 창문은 더럽지 않냐. (곡선) 밀대를 샀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조립 후 바로 창문 청소를 시도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밀대 컨트롤이 쉽지 않았다. 밀면 밀수록 얼룩이 더 넓게 퍼지기까지. 코드쿤스트의 "사생활 보호 창문"이라는 놀림 속 김신영은 설명 영상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중국어라 쉽지 않았다. 결국 밀대를 버리고 맨손 투혼 청소를 한 김신영은 팔이 닿지 않아 미처 해결 못한 바깥 창문을 두곤 알아들을 수 없던 중국어 리뷰를 탓하며 "비가 오길 바라야 한다. 장마 길다 그랬다. 지금 창문을 보기가 싫다"고 토로했다.


에어컨이 고장난 상황, 한동안 창문과 사투한 김신영의 다음 일거리는 신발 박스로 수납장 만들기였다. 평소 신발 모으는 게 취미인 만큼 신발 박스가 쌓여 있었는데 이걸로 창의적인 걸 만들고 싶었다고. 하지만 이 역시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신발 박스 사이즈 이슈로 위기에 봉착한 김신영은 빠르게 작전을 변경, 피규어 테이블 만들기로 목표를 바꿨고 금세 예쁜 테이블을 완성했다.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자 전현무의 "이제 저녁 먹어야지"라는 예측대로 김신영은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최민호와 기안84는 "나 누나 나가는 거 보고 싶다", "대문을 나가라고요"라고 답답해했으나 김신영은 대문 대신 냉장고 문을 열어 쫄면을 꺼냈다. 이날의 저녁 메뉴는 열무김치, 쫄면, 냉면육수를 더한 '열쫄냉'.


김신영은 "전 철학이 있다. 전 찬 거에는 당면을 넣지 않는다. (에어컨이 고장나 실내 온도가) 29도라 더이상 뜨거운 거 못 먹는다. 더이상 뜨거운 거 먹으면 저는 여기 못 산다. 전 차가운 건 쫄면으로 대체한다. 삼 계절은 당면 여름은 쫄면이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어김없이 양푼에 '열쫄냉'을 만들어 국물까지 맛있게 비웠다.


식사 직후 김신영은 또다른 양푼을 꺼내 이번엔 김치 호떡을 만들었다. 기안84가 "명절이냐"며 놀랄 정도로 김치 호떡을 잔뜩 부친 김신영은 작업실로 이동해 김치 호떡을 김에 싸 먹으며 목 늘어난 옷들을 되살리는 리폼 작업을 했다. 3주 만의 휴일을 알차게 보낸 김신영은 "사람마다 안 되는 날이 있는데 좋아하는 음식을 드셔보라. 뭔가 엄청 짜증나도 먹으면 행복하다. 그러면 됐다. 그러면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라며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6270615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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