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 vs -10%.
국내 양대 증시 지수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올해 성적표다. 코스피지수가 올해 상반기 4000에서 8000으로 두 배 이상으로 수직 상승하며 축제를 벌일 때 코스닥지수는 900에서 800으로 미끄러지며 두 지수 간 격차가 역대급으로 벌어졌다. 반도체 대형주에만 자금이 쏠리는 ‘비대칭 증시 랠리’의 단면이다.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역대 코스피·코스닥지수 종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두 지수의 격차가 무려 7000~8000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가 가장 컸던 날은 지난 22일로 코스피지수(9114.55·종가 기준)와 코스닥지수(968.40) 차이가 8146.15포인트로 벌어졌다. 1996년 7월 1일 코스닥시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격차다.
역대급 격차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