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옌스, 안쓰러울 정도로 움직임 없었다…컨디션 이슈 있었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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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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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KBS 해설위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교체 투입된 옌스 카스트로프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조원희는 경기 후 방송에서 “후반에 옌스가 들어갔다. 과감하게 말하고 싶다. 옌스는 후반에 들어온 선수다. 그렇다면 활발한 움직임이나 1대1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려야 한다. 하지만 나는 옌스가 돌파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손흥민이나 이강인이 공을 잡았을 때, 어느 정도까지는 공을 받으러 올라와야 한다. 하지만 올라오지 못하고 후방에만 위치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옌스가 움직임이 없었다. 젖산이 꽉 차서 다리가 움직이지 않은 느낌이었다. 교체로 들어갈 때 몸을 제대로 풀지 않으면 경기 템포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 옌스는 지속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선수다. 박스투 박스가 되는 선수인데 이날은 공격으로 올라가지 못하더라. 너무 안쓰러울 정도였다. 컨디션 이슈가 있다고 본다”며 옌스의 활약을 아쉬워했다.
실점 장면에서도 옌스의 실수를 지적했다. 조원희는 “실점 장면도 마찬가지다. 옌스가 내려와서 상대 공격수보다 앞에서 미리 준비를 했어야 한다. 실점 장면에서는 그 위치에 있다. 하지만 이전에 크로스가 올라올 때는 상대 공격수보다 뒤에 있었다. 그러다 보니 상대 슈팅에 대응하는 것이 늦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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