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40분~12시10분 먹통, 현재는 정상화
26일 점심 ‘토스 포스’가 멈춰섰다. 하루 중 가장 바쁜 때인 점심 시간에 결제 시스템 작동에 오류가 생기면서 토스 포스가 많이 보급된 서울 강남과 여의도, 성수의 식당 이용객과 가맹점주는 큰 불편을 겪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포스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부터 작동이 되지 않았다. 단말기 화면에는 ‘네트워크 연결에 문제가 생겼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됐다. 서울 여의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토스 포스를 이용하는 제보자 A씨는 “가게 내 인터넷 환경에 문제가 없는데 계속 ‘공유기나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확인하라’고 떠 황당했다”면서 “옛날에 쓰던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꺼내야 했다”고 말했다.
토스 포스 운영사인 토스플레이스 내부 전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스플레이스는 이날 오후 12시10분쯤 전국 단말기에 ‘긴급 장애 복구 안내’ 알림창을 띄웠다. 안내문에는 내부 사정으로 토스 포스와 터미널, 키오스크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플레이스는 장애 발생 시각과 원인, 영향 범위, 시스템 복구 시점 등에 대해 긴급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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