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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6번 버스노선 7월 부활, ‘덕하~꽃바위’ 운행 재개

무명의 더쿠 | 12:07 | 조회 수 933

울산시장직 인수위, 증차 논의
12월 6개 노선 추가 복원
민원 반영 노선 전반 개편
무거~태화강역 무인 BRT
공업탑 고가도로 검토 주문

 

지난해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폐지됐던 126번 버스 노선이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취임일인 7월1일부터 우선 복원된다.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5일 버스택시과 현안업무보고를 갖고 시내버스 노선 복원과 하반기 긴급 증차 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략

 

다만 7월에는 예비차량 6대만 운행되는 만큼 배차 간격 등은 제한적일 수 있다. 울산시는 9월 정식 운행 차량이 확보되면 126번 노선에 2대를 추가 투입해 총 8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 경우 126번은 약 34분 간격으로 운행될 전망이다. 9월 신규 차량 15대가 투입되면 임시로 활용했던 예비차 6대는 업체에 돌려줄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만 시내버스 30대를 긴급 투입한다. 9월 15대, 12월 15대 등 두 차례에 걸쳐 증차한다. 12월 2차 증차 때는 6개 노선이 추가로 복원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30대 이상을 추가 증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전반적인 노선 개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차 차량은 3년 기한의 한정면허 방식으로 인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향후 버스 공영제 도입을 염두에 둔 조치다. 공영제가 시행될 경우 기존 노선을 다시 회수해야 하는 만큼 한정면허 방식이 향후 제도 전환과 시의회 동의 절차에 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김 당선인은 “예비차량을 투입하는 만큼 안전 우려가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나머지 노선들도 하루라도 빨리 복원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공업탑 일대 교통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 당선인은 공업탑 로터리 입체화를 위해 고가도로 설치 가능성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무거동에서 태화강역까지 도로가 비교적 직선형인 만큼 수소트램 대신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한 무인 BRT 도입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3년 뒤 버스 공영제 추진을 담당할 울산교통공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용역 준비도 당부했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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