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인 폭행 연루' 임우재 前삼성전기 고문 2심서 집행유예·석방
1,811 4
2026.06.25 16:10
1,811 4

폭행 주범 '수사 방해' 가담…2심, 공동정범 아닌 방조범 판단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80대 할머니 감금 폭행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2심에서 감형받고 석방됐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남편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무신 이우희 유동균 고법판사)는 25일 위계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전 고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은 임 전 고문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에서 구속했었다.

이날 집행유예가 선고됨에 따라 임 전 고문은 즉시 석방 절차를 밟는다.

함께 기소된 임 전 고문의 연인 무속인 A씨와 피해 할머니 B씨의 손자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1심 선고형은 각 징역 6년, 3년이었다.

재판부는 작년 4월 연천군에서 A씨가 B씨 손자 등에게 B씨를 집에 가둬 감시하고 폭행하게 했다는 혐의 사실을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

A씨가 B씨 손녀를 이용해 '거짓 실종 소동극'을 벌여 경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 이때 임 전 고문이 이들을 차에 태워 이동하는 등 가담한 혐의도 사실로 봤다.

다만 1심은 임 전 고문을 A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공동정범으로 인정한 반면 2심은 그에게 방조 책임만 물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임 전 고문)은 A씨에게 위계공무집행 방해의 고의가 있다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면서도 "A씨 등의 행위를 이용해 공무집행방해의 의사를 실행에 옮기는 '공동가공의사'가 있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전 고문이 범행에 수동적으로 가담했을 뿐이고 직접적인 이익을 누리진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심 형이 무겁다고 했다.

아울러 A씨가 항소심 들어 피해 할머니 B씨와 합의한 점, B씨 손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A씨의 심리적 지배를 받아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이들의 형량도 낮췄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 1999년 8월 결혼했으나, 2014년부터 5년3개월간 소송 끝에 이혼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59702?sid=10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한장으로 선케어 끝! ✨ 마데카 선쉴드 패드 체험단 모집 (100명) 303 06.24 29,7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44,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25,8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31,6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01,1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0,0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6,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8,2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3,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4,0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098 정보 아이패드 에이스토어에서 인상 전 가격으로 구매 가능(픽업주문) 09:05 12
3101097 정보 최유리 '생각을 멈추다 보면' 멜론 TOP100 현재 순위.jpg 1 09:02 146
3101096 정보 네이버페이 자이 인스타팔로우 180원 2 09:01 283
3101095 정보 토스행퀴 7 09:01 426
3101094 기사/뉴스 [속보]호남 투자 역대급? “29일 대국민보고회 ‘낯선 숫자’ 나올 것” 김용범 정책실장 예고 09:01 136
3101093 정치 이재명 정부 1년, 규제폭탄에 文정부 압살하는 전셋값 급등 1 09:00 109
3101092 이슈 설영우 문신 6 09:00 1,313
3101091 기사/뉴스 페노 “韓 선수들 반응 하나하나 신경 많이 써, 멘탈관리 코치 붙어 노력중”(아침마당) 12 08:59 748
3101090 정보 실시간 한국 32강 경우의 수 업데이트 17 08:58 1,385
3101089 기사/뉴스 용인 맞먹는 부지 규모 '강점'…석·박사 인재 오느냐에 성패 달려 2 08:54 513
3101088 이슈 무라카미 니지로, 교제중이던 여성 폭행혐의로 체포 8 08:54 1,633
3101087 이슈 어제자 피아제 팝업 행사 참석한 전지현.jpg 30 08:52 1,939
3101086 기사/뉴스 AI 전력난에 3700억 투입…국민성장펀드, 풍력·해저케이블 키운다 3 08:51 436
3101085 유머 어떤 별세개있는전자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드라마.x 3 08:50 1,330
3101084 기사/뉴스 [단독]성과급이 다가 아니었네···SK하이닉스, 정서적 연봉까지 합친 총 연봉 1위 5 08:48 808
3101083 기사/뉴스 가사마츠 쇼 한국 활동 본격화…매니지먼트 계약 19 08:47 1,722
3101082 유머 자기 몸보다 더 큰 빗으로 빗질당하는 아기고양이🐱 6 08:45 1,310
3101081 기사/뉴스 남아공전 졸전에 홍명보 "당황스럽고 설명 힘든 경기…팀 불화는 없다" 54 08:44 1,846
3101080 이슈 애플 제품 가격 인상 정리 (맥북, 아이패드, 맥미니 등, 꽤 많이 오름ㅠㅠㅠ) 23 08:42 1,230
3101079 기사/뉴스 [단독] 송혜교, 14년만 UAA 떠난다‥박현정 대표와 결별 14 08:42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