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인 폭행 연루' 임우재 前삼성전기 고문 2심서 집행유예·석방
1,915 4
2026.06.25 16:10
1,915 4

폭행 주범 '수사 방해' 가담…2심, 공동정범 아닌 방조범 판단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80대 할머니 감금 폭행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2심에서 감형받고 석방됐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남편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무신 이우희 유동균 고법판사)는 25일 위계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전 고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은 임 전 고문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에서 구속했었다.

이날 집행유예가 선고됨에 따라 임 전 고문은 즉시 석방 절차를 밟는다.

함께 기소된 임 전 고문의 연인 무속인 A씨와 피해 할머니 B씨의 손자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1심 선고형은 각 징역 6년, 3년이었다.

재판부는 작년 4월 연천군에서 A씨가 B씨 손자 등에게 B씨를 집에 가둬 감시하고 폭행하게 했다는 혐의 사실을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

A씨가 B씨 손녀를 이용해 '거짓 실종 소동극'을 벌여 경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 이때 임 전 고문이 이들을 차에 태워 이동하는 등 가담한 혐의도 사실로 봤다.

다만 1심은 임 전 고문을 A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공동정범으로 인정한 반면 2심은 그에게 방조 책임만 물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임 전 고문)은 A씨에게 위계공무집행 방해의 고의가 있다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면서도 "A씨 등의 행위를 이용해 공무집행방해의 의사를 실행에 옮기는 '공동가공의사'가 있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전 고문이 범행에 수동적으로 가담했을 뿐이고 직접적인 이익을 누리진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심 형이 무겁다고 했다.

아울러 A씨가 항소심 들어 피해 할머니 B씨와 합의한 점, B씨 손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A씨의 심리적 지배를 받아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이들의 형량도 낮췄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 1999년 8월 결혼했으나, 2014년부터 5년3개월간 소송 끝에 이혼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59702?sid=10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291 00:05 5,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0,4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53,5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29,4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87,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0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552 이슈 마라도나 인생짤 10:26 75
3105551 이슈 애기원숭이 펀치 독립 3 10:25 198
3105550 기사/뉴스 김남길·윤경호·주지훈, 유재석과 '핑계고' 여행…수다 폭발 예고 16 10:22 803
3105549 기사/뉴스 [단독]삼성디스플레이, '5억 대출' 국평 제한 진통…조합원 '찬반 투표' 10:22 124
3105548 기사/뉴스 충암고 "내란의 요람" 와전된것 26 10:21 1,532
3105547 기사/뉴스 우편요금 5년 만에 인상…7월부터 편지 한 통 500원 2 10:21 147
3105546 기사/뉴스 파리 부시장 "프랑스 폭염, 미국도 일부 책임 있어" 8 10:21 343
3105545 기사/뉴스 [2보] 6월 수출 1천22억달러…세계 4번째 1천억달러 돌파 10:21 58
3105544 정치 [속보] 노동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 발송설 허위" 4 10:20 265
3105543 정보 너희 점층법이 뭔지 아니? 10:20 225
3105542 기사/뉴스 日, 출국세 3배 인상…7월부터 1인 3000엔 부과 7 10:20 337
3105541 기사/뉴스 김무열 '참교육', '더 글로리' 넘었다…넷플 韓시리즈 역대 4위 등극[차트S] 4 10:20 159
3105540 이슈 115조원 쏟아부었는데도 엔화 40년來 최저…왜? 3 10:20 170
3105539 기사/뉴스 환율 방어 21조 풀었다…외환당국 6개 분기 연속 달러 매도 2 10:19 132
310553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4 10:19 136
3105537 기사/뉴스 [단독] 김태리,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주인공 18 10:19 1,765
3105536 유머 허락없이 먹방 찍는 틱톡커 카메라 뺏어버린 음식점 사장 5 10:18 891
3105535 이슈 [김부장] 선공개 "공포탄 두 발 여전하네?" 소지섭X최대훈, 퇴물 공작원 발언에 긁히지 않고 보란 듯이 제압! 5 10:17 333
3105534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 교사들 광주제일고 사과 방문 예고…광주제일고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방문" 87 10:17 1,585
3105533 유머 의외로 간단하다는 포켓몬 배틀 이기는법 1 10:17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