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前 국대 골키퍼 김영광의 작심 발언…"홍명보 감독 명장병 거려서 손흥민 선발로 안써"
2,793 5
2026.06.25 14:31
2,793 5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이 홍명보 감독의 선발 기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졌다.

 

이날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 내내 남아공에 끌려가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남아공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을 빼는 강수를 뒀다. 손흥민을 대신해 오현규가 원톱으로 출격했다.

 

출전 기대를 모았던 옌스 카스트로프도 벤치에서 출발했고, 왼쪽 측면엔 이태석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나 이 선택은 완전히 악수로 작용했다. 손흥민이 없으니 남아공의 수비진이 압박을 덜 받았고, 그렇다 보니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한국을 압박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전반전 내내 남아공의 공격을 막아내기 일수였다.

 

더불어 왼쪽 측면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석 역시 연이어 부적절한 크로스를 올리는 등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잘못된 기용을 인정하듯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을 빼고 손흥민을 넣는 교체를 단행했다.

 

더불어 왼쪽 측면 자원으로 나선 이태석을 빼고 옌스를 교체 투입해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을 기대했다.

 

허나 후반전 남아공의 일격을 맞으며 선제골을 헌납했고,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 김영광이오'에서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 김영광은 경기가 끝난 뒤에 "왜 갑자기 명장병에 걸리셔서 손흥민을 선발로 쓰지도 않고, 이해가 안된다"고 한탄했다.

 

이어 "왜 (선발 라인업에서) 뺏을까. 왜 그 말을 인터뷰에서 안 했을까. 풀타임으로 쓰기 싫은거였네. 왜 그럴까.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영광과 라이브 중계를 함께 진행한 골키퍼 이범영도 "평가전에서 그런 적이 없었다"며 손흥민 기용에 대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대한 의문을 보였다.

 

이범영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과 함께 동메달을 딴 멤버인데, 이날은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https://www.stoo.com/article.php?aid=107363528887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가장 완벽한 핏! ‘NEW 더블 웨어 스킨 핏 쿠션’ 체험 이벤트 713 06.28 42,6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99,3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22,2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08,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68,1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7,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3,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775 이슈 [단독] 유아인, UAA 전속계약 종료..GD 소속사 갤럭시行 유력 09:32 1
3104774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5억 주담대 약속 후 '집값 급등’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09:32 3
3104773 이슈 일본전 후의 브라질 사람 트위터.jpg 09:30 532
3104772 기사/뉴스 “마지막 내집 기회”…‘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신혼부부 북적 3 09:30 196
3104771 유머 내 방을 호그와트성으로 만들기 3 09:29 233
3104770 기사/뉴스 “정말 너무나 죄송” 손흥민 “모든 것 쏟아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2 09:29 230
3104769 기사/뉴스 제헌절 공휴일 복원…7월 17~19일 ‘황금연휴’ 28 09:27 1,152
3104768 기사/뉴스 태연, 일본 인기곡 '만찬가' 리메이크 09:24 288
3104767 기사/뉴스 [단독] 'Y존 필러 시술' 후 30대 여성 숨져…경찰, 불법 시술한 중국인 남성 수사 27 09:24 1,941
3104766 이슈 드디어 첫방일 뜬 스디파 3 09:23 986
3104765 기사/뉴스 [소셜+] 졸면 깨우고 '인강'만 허용…대치동 흔든 'AI 스파르타 독서실' 5 09:22 753
3104764 이슈 삼성멤버스의 장단점. 장점 : 개발자가 답변해준다. 단점 : 5 09:20 960
3104763 기사/뉴스 [한국축구개혁] ③ 그라운드 떠나 예능·유튜브로…스타 축구인들은 뭐했나 32 09:18 1,146
3104762 기사/뉴스 '관봉권 띠지분실' 최재현·'로스쿨 문제유출' 안미현 검사 감봉 14 09:16 707
3104761 이슈 미쳐돌아가는 미국 남부교회의 모습..... 17 09:15 2,375
3104760 이슈 8.15 저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3 09:15 1,292
3104759 이슈 면습실에서 열심히 단련하더니 결국 승진 성공함 6 09:14 1,230
3104758 기사/뉴스 [단독]SKT, '놀금'에도 'AI 모드' 대전환...'포커스 데이' 시동 09:14 421
3104757 유머 근데… 나 가끔 이런행동하는것같음.twt 27 09:13 2,013
3104756 정보 정성호 법무부 장관-수감 중인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편지를 보내 2차 가해를 가하거나, 위협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1 09:0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