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초등생 물던 개 발로 차 떼어냈는데”…견주 “개 죽었다” 400만원 배상 요구

무명의 더쿠 | 11:04 | 조회 수 297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98528?sid=102

 

초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목줄이 풀린 개를 때려 제압한 여성이 견주로부터 수백만원대 배상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개 상해비를 얼마 물어줘야 할지 조언 부탁드린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횡단보도 앞에서 목줄이 풀린 개가 초등학생의 다리를 물고 놓지 않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개가 아이 다리를 물고 놓지 않아 여러 차례 발로 차 겨우 떼어냈다”며 “개 입에서 피가 나는 것을 봤지만 아이 다리가 찢어지고 출혈이 심해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개가 아이를 놓은 뒤에도 다시 달려들어 한 차례 더 발로 차 제지했고, 이후 아이를 인근 병원까지 데려다줬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견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견주는 “폭행당한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았음에도 죽었다”며 “스피츠 종이었는데 반려견 가치와 정신적 위자료, 치료에 들었던 비용 등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A씨는 “공격당한 아이는 전혀 모르는 아이”라며 “순수하게 아이를 구하려고 나섰는데 오히려 제가 가해자가 되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성이라 힘이 세지 않아 개를 떼어내기 위해 머리와 배 부위를 3~4차례 정도 찼다”며 “제압 과정이 길어진 점이 참작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사람을 구한 행동인데 왜 배상해야 하느냐”, “개에게 물린 아이 측이 오히려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할 사안”, “아이 부모와 함께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략)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체험단 모집 💙 33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한민국이 체코만 이긴 이유.
    • 15:55
    • 조회 149
    • 유머
    • 한국 축구의 역사는 반복된다(feat.홍명보 손흥민 이강인)
    • 15:55
    • 조회 86
    • 이슈
    1
    • 이준영 유퀴즈 출연하는데 하필 그날 다른 출연자가
    • 15:55
    • 조회 291
    • 이슈
    2
    • MBC <유부녀 킬러> 이상이 스틸컷.jpg
    • 15:53
    • 조회 475
    • 이슈
    3
    • [콩콩팜팜] 생후 2일차 젖소🐮 팜팜이 셋로그
    • 15:53
    • 조회 359
    • 이슈
    5
    • “서울시장 뽑을 때 부동산 정책 영향”55%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하고 있다”53%-한국갤럽
    • 15:52
    • 조회 116
    • 정치
    4
    • [월드컵 일문일답 전문] 남아공에 충격적인 패배 홍명보 감독 "내가 잘못 판단한 결과" "손흥민은 상대가 힘이 있는 전반보다 45분을 마치고 공간이 좀 생겼을 때 넣는 게 좋다고 판단"
    • 15:51
    • 조회 497
    • 기사/뉴스
    13
    • 해외베팅 기준으로 32강 3위 레이스 표 한번 만들어본 경우의 수
    • 15:50
    • 조회 238
    • 이슈
    1
    • 충격과 공포의 한능검 10회 시험.jpg
    • 15:49
    • 조회 1072
    • 정보
    5
    •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게 침뱉은 40대 여성 구속심사
    • 15:49
    • 조회 391
    • 기사/뉴스
    5
    • 출하되는 고양이
    • 15:49
    • 조회 666
    • 유머
    5
    • "시청 금지" vs "간식 지원"...  3연속 오전 월드컵에 직장인 희비
    • 15:47
    • 조회 423
    • 기사/뉴스
    1
    • 대표팀 졌지만, 치킨집 웃었다... 오전 월드컵에 점주들 ‘숨통’
    • 15:45
    • 조회 1218
    • 기사/뉴스
    31
    • 신들린듯한 군악대
    • 15:45
    • 조회 735
    • 유머
    4
    • [단독] 안정환 “32강 가더라도 싹 다 바꿔야...감독·협회 책임”
    • 15:45
    • 조회 1972
    • 기사/뉴스
    20
    • 구병모 <절창> 남자주인공 문오언 가상캐스팅으로 많이 언급되는 남자 배우들
    • 15:45
    • 조회 1374
    • 이슈
    22
    • 시베리안 허스키의 매력
    • 15:44
    • 조회 520
    • 유머
    • 홍명보호, '1승2패 조 3위'…"32강 진출 확률은 87.6%", 25일 남아공전 0-1 패배로 조 3위 확정, 조 3위 중 상위 8개팀 토너먼트 진출 가능
    • 15:44
    • 조회 111
    • 기사/뉴스
    • 지금 이시각 한국한테 개빡쳤다는 나라
    • 15:44
    • 조회 4550
    • 이슈
    42
    • 방송사 PD들이 직접 경험한 임영웅
    • 15:44
    • 조회 885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