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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산골총각' PD "차승원, 임영웅 위해 촬영 스케줄까지 바꿔"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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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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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총각 영웅'을 연출한 한비인 PD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인간 임영웅'의 모습을 귀띔했다.

24일 스타뉴스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연출을 맡은 한비인 PD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산골총각 영웅'은 산골 하우스의 주인장이 된 임영웅과 그의 반려견 시월이가 친구들을 직접 초대해 무계획, 무공해 일상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김도훈, 현봉식, 코미디언 허경환곽범, 래퍼 넉살, 가수 로이킴조째즈 등이 '영웅의 친구들'로 위기투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한 PD는 이번 친구 라인업에 대해 "크게 보면 호스트인 임영웅이 좋아하는 친구들, 임영웅이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 임영웅을 좋아하는 친구들 조합 등 총 3팀으로 섭외했다. 각 회차마다 색깔이 다른 조합을 구성하고 싶었다. 이에 보는 사람도 질리지 않도록 각 조별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가진 친구 군단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촬영에서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종합선물세트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략)


단연 돋보이는 이는 차승원이다. 2024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차승원이 호스트, 임영웅였다면 '산골총각 영웅'에선 입장이 역전돼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PD는 "호스트 임영웅이 차승원 형님에게 밥 한 끼 대접해드리면 '삼시세끼' 역버전 같고 재밌겠는 발상에서 시작된 구성"이라며 "차승원이 촬영 스케줄까지 변경하시면서 흔쾌히 나오겠다고 해주셨다. 실제로 ('삼시세끼' 촬영) 이후로 두 분이 서로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었더라"고 설명했다.

또 "호스트와 게스트로 1박 2일을 만난 건데 그런 인연이 쉽진 않지 않나. 게다가 임영웅이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형님으로 차승원을 얘기한 적도 있었다. 평소에도 동생들 살뜰히 챙기시는 큰 형님 차승원과 형들한테 편안하게 잘 다가가는 동생 임영웅의 케미를 화면으로 보고 싶었다. 실제로 차승원과 함께 있는 임영웅이 굉장히 편안해 보였고 두 분이 주파수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조합이라면 다들 '삼시세끼' 같은 조합을 상상하시겠지만 아마 상상 그 이상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임영웅과 차승원만의 색다른 케미를 자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4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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