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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80만원으로 1억 만들기”…김문수 하이닉스 100배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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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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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당시 김문수 경기지사가 수원 경기도청 농협출장소에서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 증설 허용을 촉구하며 하이닉스 주식을 사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제공

2007년 2월 당시 김문수 경기지사가 수원 경기도청 농협출장소에서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 증설 허용을 촉구하며 하이닉스 주식을 사고 있는 모습. 경기도청 제공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인 SK하이닉스가 최근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하이닉스 주식 사주기 운동’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80만원 안팎을 들여 매입한 하이닉스 주식이 현재 1억원 규모로 불어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4일 주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문수 전 장관이 과거 매입한 하이닉스 주식이 현재 100배 넘는 수익을 거뒀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공개한 재산 신고에서 SK하이닉스 주식 30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설난영 여사도 1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해당 주식은 김 전 장관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이던 2007년 직접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이닉스는 경영난과 주가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주가는 2만원 안팎에 거래됐다.

 

김 전 장관은 당시 농협 경기도청 출장소를 찾아 하이닉스 주식 30주를 매입하며 “주가도 빠지고 장래가 불투명한 것 같아서 하이닉스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정부의 이천 반도체 공장 증설 불허 결정에 대한 항의 성격도 담고 있었다.
 

-생략-

 

단순 계산으로 김 전 장관이 2007년 매입한 주식을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평가액은 약 1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20년 가까운 장기 보유가 ‘100배 투자’라는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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