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황정음·옥주현이 택했다…할리우드식 에이전시 모델, 한국서 통할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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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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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황정음 등이 국내 최초 할리우드식 토털 탤런트 에이전시 KHS에이전시(이하 KHS)와 손잡았다.
24일 창립 1주년을 앞둔 KHS는 "배우(이영애, 최명길, 황정음 등)와 가수(옥주현, 바다, 홍진영, 루나 등)뿐만 아니라, 감독(임순례, 이병헌, 손재곤), 작가(조윤영, 조명진), 전문가 셀럽(노희영, 고덕호, 올리비아) 등 폭넓은 라인업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KHS의 차별점은 에이전시 대상을 배우와 가수 등 전통적인 아티스트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핵심 모델은 기존 매니지먼트사와 협업하는 '투 트랙(Two-Track)' 구조다. 기존 소속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분담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배우 이영애의 경우 1인 매니지먼트사가 일상적인 연예 활동과 현장 관리를 담당하고, KHS는 글로벌 진출과 IP 사업, 이미지 및 리스크 관리 등 에이전시 업무를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CJ ENM 대표이사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출신인 강호성 KHS 대표는 "배우, 가수, 감독, 작가, 기업인, 지식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인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토털 에이전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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