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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 섹시' 대명사 맞네…허남준 "캐스팅되면 대본에 없던 상탈신 생겨"(유퀴즈)

무명의 더쿠 | 06-25 | 조회 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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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허남준을 향해 "'으른 섹시'의 대명사로 불린다"며 드라마 속 화제를 모았던 상탈신(상의 탈의 신)을 언급했다. 작품 속 상탈신에서는 허남준의 탄탄한 피지컬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러자 허남준은 상탈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대본에는 영어 하는 신도, 상탈신도 없었다"면서 "원래는 씻는 장면이 서재 신이었는데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하고 나서 바로 바꾸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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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은 "감독님이 팬분들한테 주는 서비스 신이라고 하셨다"며 "팬들이 좋아했던 반응들을 찾아보고 볼거리를 더 풍성하게 넣어주셨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허남준 때문에 상탈신이 추가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이전 작품에서도 몸을 보고 새롭게 상탈신이 추가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금과 같은 몸은 한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허남준의 운동 사랑은 대학 시절부터 유명했다. 최근 SNS에는 자신이 허남준의 대학 동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헬스에 미친 형이었다", "공강만 생기면 맨몸 운동을 했고, 의자를 잡고 삼두 운동까지 했다" 등 증언이 담겼다.


이를 들은 허남준은 곧바로 "누군지 알 것 같다. 끝나고 전화해야겠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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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당시 운동에 집착했던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허남준은 "급한 마음이었다. 일이 너무 하고 싶었던 시기였다"면서 "그때는 몸 좋은 배우가 지금처럼 많지 않아서, 몸을 키우는 게 제 유일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학교 앞에서 친구들이랑 술 마신 기억이 거의 없다"며 "수업 끝나면 바로 집이나 헬스장으로 갔다. 식단 도시락도 항상 싸서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허남준은 그 시절의 솔직한 욕망도 인정했다. 그는 "어릴 때니까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굳이 안 해도 되는 삼두 운동을 왜 공강 시간에 했을까 싶다"고 자문한 뒤 "복학해서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였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박선하 기자


https://v.daum.net/v/202606242247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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